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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부럽고 무섭다"…아스날 전설도 인정

작성일: 2022.07.08 12:21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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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이브 비수마.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한 이브 비수마.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는 토트넘 홋스퍼를 북런던 라이벌 아스날 전설이 인정했다.

아스날 전설 이안 라이트는 최근 라이티스 하우스 팟캐스트에서 "토트넘이 일을 낼 것 같다"며 이 같이 밝혔다.

2022-23 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한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네 선수를 영입했다.

백업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와 베테랑 윙어 이반 페리시치를 시작으로 미드필더 이브 비수마와 공격수 히샬리송을 데려왔다. 포스터와 페리시치는 자유계약으로 이적료가 들지 않았으며 비수마는 2920만 유로, 히샬리송은 5800만 유로다.

이어 미들즈브러 측면 수비수 제드 스펜스와 바르셀로나 중앙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일부 영국 매체들에 따르면 랑글레 임대 영입은 매우 가까워졌다. 

라이트는 "특히 북런던 다른 팀이라면 여름을 질투해선 안 된다"면서도 "토트넘이 무섭다"고 감탄했다.

지난 시즌 최종전까지 토트넘과 4위 싸움을 벌였던 아스날도 여름 이적시장을 바쁘게 보내고 있다. 맨체스터시티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를 5220만 유로에 데려왔다. 또 이에 앞서 포르투 미드필더 파비우 비에이라, 뉴잉글랜드(MLS) 골키퍼 맷 터너 등을 영입했다. 이어 레스터시티 간판 유리 틸레만스와 연결되고 있다.

라이트는 비수마, 히샬리송 등을 비롯한 토트넘 선수들을 언급하며 "이들이 토트넘 감독 아래에서 유연하게 활용될 것을 생각하면 약간 화가 난다"고 부러워했다.

지난 시즌을 5위로 마친 아스날은 미국 투어를 떠난다. 17일 에버턴을 시작으로 21일 올랜도 시티, 24일 첼시와 미국에서 경기하고 영국으로 돌아와 오는 31일 런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세비야와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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