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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먹튀’ 듀오, 한국행 불발 가능성↑내부 관계자 주장

작성일: 2022.07.08 14:4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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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오바니 로 셀소와 탕귀 은돔벨레.
▲ 지오바니 로 셀소와 탕귀 은돔벨레.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감독의 다음 시즌 구상에서 빠졌다.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는 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 내부 관계자 존 웬햄에 따르면 탕귀 은돔벨레(25)와 로 셀소(26)는 프리시즌 훈련에 불참할 예정이다. 한국으로 이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토트넘 사상 최고액을 들였던 미드필더의 추락이다. 은돔벨레는 프랑스 리그앙 정상급 중원 자원으로 평가받았지만, 토트넘 합류 후에는 부진한 모습만 보였다. 특유의 드리블은 토트넘의 공격 속도를 떨어뜨리기 일쑤였고, 부정확한 패스로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기도 했다.

심지어 태도 문제까지 불거졌다. 토트넘은 2021-22시즌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모어컴전 당시 0-1로 지고 있었다. 은돔벨레는 팀이 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명령을 받았지만, 벤치까지 걸어 나와 홈팬들의 야유를 받았다. 출전 시간은 갈수록 줄어만 갔고, 겨울 이적시장에 임대를 떠나기 이르렀다.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로 셀소도 토트넘에서 자리를 잃었다. 잦은 부상으로 토트넘에서 50경기 정도 결장했다. 막상 경기에 출전했을 때도 시원찮았다.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눈총을 샀다. 겨울 이적시장에 스페인 비야레알로 임대됐다.

막상 팀을 떠나자, 제 실력이 나왔다. 로 셀소는 비야레알의 핵심으로 거듭났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4강 진출 주역이 됐다. 현재 임대 계약이 끝난 뒤 토트넘으로 돌아온 상태다.

감독은 두 선수를 쓸 생각이 없다. 웬햄은 “은돔벨레와 로 셀소는 토트넘의 훈련에 복귀했다”라며 “하지만 두 선수 모두 프리시즌 일정에 참여하지 않을 것이다. 과거 대니 로즈(32)의 사례를 보라. 그는 다른 팀 이적을 위해 런던에 남겨졌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두 선수를 향한 이적설도 떠오르고 있다. 이탈리아 현지 매체 ‘라디오’는 “세리에A AS로마와 라치오는 여름 이적시장 은돔벨레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로 셀소는 스페인의 비야레알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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