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44억 확보' 바르사, 레반도프스키에게 영입 제안 "이적료 528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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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4)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한국 시간) "후안 라포르타 바르셀로나 회장이 구단의 레반도프스키 이적 제안이 사실이라고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라포르타 회장은 "바이에른 뮌헨에 제안을 보냈다. 대답을 기다리고 있다. 레반도프스키가 우리 구단에 관심을 보여 고맙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영국 'BBC'는 "바르셀로나가 이적료 3380만 파운드(약 528억 원)에 보너스 420만 파운드(약 65억 원)를 제시했다"라고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8년간 374경기 344골 72도움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인정받았다. 그는 트레블을 포함해 리그 8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회, 포칼컵 3회 등 황금기를 이끌었다.
그러나 최근 이적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레반도프스키는 장기 계약을 원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30대 중반으로 향하는 그에게 단기 계약만 언급했다. 레반도프스키 계약은 2023년 여름에 끝난다.
레반도프스키는 협상에서 좌절감을 느낀 채 이적을 요청했다. 그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내 시대는 끝났다. 계속 이 팀에서 뛸 가능성이 없다고 본다. 팀도 나를 막지 않길 바란다"라며 이별을 선택했다.
레반도프스키는 바르셀로나와 함께 파리 생제르맹, 첼시 등의 관심을 받았다. 가장 적극적인 구단은 바르셀로나였다. 리오넬 메시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으로 떠나보낸 뒤 공격진 공백을 메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그러나 재정 문제로 레반도프스키 영입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는 평가도 있었다.
그러나 AP 통신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향후 25년간 TV 중계권의 10% 지분을 팔아 2억 유로(약 2644억 원)를 확보했다. 자금 확보에 성공한 바르셀로나는 올여름 이적시장에서 레반도프스키를 비롯해 공격진과 중원을 대거 보강하기 위해 노력한다는 의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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