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에 남겨야 할까”…주전 밀린 수비수, 콘테도 확신 못 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고민이 계속되고 있다.
영국 매체 ‘팀 토크’는 8일(한국시간)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조 로든(24)을 놓아주는 것이 옳은 일인지에 대한 확신이 없다. 노팅엄 포레스트는 이미 로든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로든은 2020년 10월 토트넘에 합류한 중앙 수비수다. 조세 무리뉴(59) 전 감독이 큰 기대를 건 자원이다. 로든은 불안한 토트넘 수비진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기쁨은 오래가지 않았다. 무리뉴 감독 경질 후 로든은 토트넘에서 갈수록 입지를 잃어갔다. 출전 시간은 눈에 띄게 줄었다. 라이언 메이슨(30) 감독 대행은 로든을 철저히 외면했다. 2020-21시즌 총 14경기에 출전했다.
게다가 시즌이 끝난 뒤에는 세리에A 정상급 수비수 크리스티안 로메로(24)가 팀에 합류했다.
콘테 감독 체제에서도 로든은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했다. 2021-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3경기 출전, 총 86분을 뛰었다.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는 날이 대부분이었다.
국가대표팀 선배도 후배의 출전 시간에 목소리를 높인 바 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에 따르면 웨일스 국가대표팀 주장 가레스 베일(32)은 “로든은 좋은 선수다. 토트넘에서 뛰어야 한다. 실력은 이미 충분히 보여줬다”라고 주장했다.
콘테 감독도 고민에 빠진 듯하다. ‘데일리 메일’의 사미 모크벨 기자는 “콘테 감독은 로든의 출전 시간이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그를 방출해야 하는지 의구심을 품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로든은 팀을 떠나는 것이 이득이다. 오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전에 경기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라며 “노팅엄이 로든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토트넘의 결정에 달렸다”라고 설명했다.
입지는 갈수록 좁아질 전망이다. 유럽축구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에 따르면 토트넘은 FC바르셀로나 중앙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26) 영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