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스쿼드 장난 아니네”, 라이벌 레전드도 떨게 한 토트넘

작성일: 2022.07.08 18:55 허윤수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토트넘 홋스퍼
▲ 토트넘 홋스퍼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연이어 들려오는 토트넘 홋스퍼의 전력 보강 소식. 라이벌 구단의 전설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영국 매체 ‘토크 스포츠’는 7일(한국시간) 이안 라이트는 계속되는 토트넘의 영입에 질투와 두려움을 동시에 드러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지난 시즌 기적 같은 4위 목표를 이뤄냈다. 해리 케인의 이적 파동과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의 지도력이 한계를 보일 때만 해도 4위권 진입은 꿈만 같은 일이었다.

하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자 분위기가 완전히 바뀌었다. 여기에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합류한 데얀 쿨루셉스키와 로드리고 벤탄쿠르가 힘을 보태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이적 시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콘테 감독은 일찌감치 구단의 전폭적인 지지를 약속 받았다. 

구단 역시 바쁘게 이적 시장을 보내는 중이다. 이반 페리시치를 시작으로 프레이저 포스터, 이브 비수마, 히샬리송 등을 영입하며 몸집을 키웠다. 아직 끝이 아니다. 추가 영입까지 계획 중이다.

전 포지션을 고르게 보강하는 토트넘의 모습에 라이트는 질투 섞인 우려를 전했다. 라이벌이자 지난 시즌 토트넘과 막판까지 4위 경쟁을 했던 아스널이었기에 신경을 쓰지 않을 수 없었다.

라이트는 팟 캐스트를 통해 “토트넘이 문제를 일으킬 것 같다. 또 다른 북런던 팀의 여름 행보에 질투하지 않을 수 없다”라며 토트넘의 폭풍 영입을 말했다.

그러면서 “우린 가브리엘 제주스와 파비우 비에이라가 있다. 또 유리 틸레만스(레스터 시티) 영입을 추진 중이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나 토트넘 팬들은 ‘글쎄 우린 비수마가 왔고 히샬리송, 케인, 벤탄쿠르가 있다.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기량은 이미 보지 않았나’라고 반문할 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라이트는 “적극적으로 투자하는 토트넘의 모습과 콘테 감독 체제에서 보여줬던 걸 고려하면 기분이 좋지 않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