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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국 갑니다…24시간 내 토트넘 '계약'

작성일: 2022.07.08 18:05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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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트넘 유니폼에 합성한 클레망 랑글레.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 토트넘 유니폼에 합성한 클레망 랑글레. ⓒ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FC바르셀로나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27)가 토트넘 홋스퍼 선수로 한국 땅을 밟을 전망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9일(한국시간) 랑글레와 계약 발표를 기대하고 있다고 8일 전했다.

토트넘은 10일(현지 시간으로 9일) 프리시즌 투어를 위해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토트넘이 계획한 대로 9일 랑글레 영입을 발표한다면, 랑글레가 한국 투어에 동행할 수 있다.

한국 투어는 토트넘이 다음 시즌을 담금질하는 첫 번째 단계다.

프리미어리그와 함께 UEFA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시즌이라는 점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준비 단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이유로 파비오 파라티치 스포츠디렉터에게 한국 투어가 시작되기 전 이적 작업을 마무리해달라고 콘테 감독이 요청했다.

왼발 센터백을 필요로 했던 토트넘은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에 이어 파우 토레스 순으로 이적 협상을 벌였으나 여의치 않자 바르셀로나에서 매물로 나온 랑글레를 임대하기로 선회했다.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한국행 출발 날짜가 다가오면서 FC바르셀로나와 랑글레 협상에 속도를 냈다.

토트넘은 바르셀로나와 랑글레 주급을 분담하는 조건으로 랑글레 임대에 합의했다. 협상 관건 중 하나였던 완전 영입 조항은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 랑글레와 함께 한국 투어에 동행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미들즈브러 측면 수비수 제드 스펜스는 합류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8일 영국 더 타임즈는 토트넘이 스펜스 영입을 위해 기존 제안에서 200만 파운드를 인상한 이적료 1500만 파운드를 제시했지만 미들즈브러가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메일 사미 목벨 기자에 따르면 미들즈브러는 2000만 파운드를 요구하고 있다.

콘테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은 오는 13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K리그 올스타로 꾸려진 '팀 K리그'와 경기하고, 16일엔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세비야와 맞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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