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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탁구 신동→요정' 신유빈 "삐약이는 이제 그만…!"

작성일: 2022.07.09 11:12 박진영 기자, 김성철 기자, 송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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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철·송경택·박진영 영상기자] "탁구는 저를 가장 행복하게 해주는 존재예요."

신유빈(18, 대한항공)은 지난해 도쿄올림픽에서 가능성을 보이며 '신동'이 아닌 '에이스'로 떠올랐다.

9월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여자 복식에서 전지희와 우승을 차지했고, 단식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유빈의 기세는 11월에도 이어졌다. WTT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단식 1회전에서 '홍콩 에이스' 수와이얌미니를 4-0으로 제압하며 성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손목 피로 골절'로 잔여 경기를 기권해야만 했다. 이후 재활에 전념했지만 부상이 재발 되었다. 결국 의사에 권고에 따라 지난달 26일 손목에 철심을 박는 수술을 단행했다.

현재 신유빈은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복귀 시점을 조율 중이다.

밝은 모습으로 재활에 몰두하고 있는 신유빈을 스포티비뉴스가 서울 상암동에서 만났다.

▲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 중인 밝은 모습의 신유빈
▲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 중인 밝은 모습의 신유빈

 

2년 전, 고등학교 진학을 미루고 실업팀에 직행한 신유빈은 "탁구에 올인한 것에 대한 후회는 없다. 탁구 때문에 힘들기도 하지만 그만큼 얻는 행복이 크다"라며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

덧붙여 신유빈은 "내가 힘든 상황에도 팬분들이 응원해 주시고 힘을 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그 응원에 보답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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