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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게임노트] '김현수 2홈런 6타점 폭발' LG 5연승…두산 11실점 참패

작성일: 2022.07.08 21:50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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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트윈스 김현수 ⓒ 곽혜미 기자
▲ LG 트윈스 김현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LG 트윈스가 5연승을 질주했다. 

LG는 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팀간 시즌 10차전에서 11-4로 이겼다. 3위 LG는 시즌 성적 49승30패1무를 기록했고, 공동 6위 두산은 2연승을 마감하고 시즌 성적 34승43패2무를 기록했다. 

김현수의 활약이 단연 돋보였다. 김현수는 3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2홈런) 6타점으로 맹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4번타자 채은성도 4타수 2안타(1홈런)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선발투수 아담 플럿코는 든든한 득점 지원 속에 시즌 8승(4패)째를 챙겼다. 6⅔이닝 5피안타(1피홈런) 1사사구 10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다. 이후 이우찬(1⅓이닝 2실점 1자책점)-최성훈(1이닝)이 이어 던졌다. 

시작부터 홈런을 하나씩 주고 받았다. 1회말 선두타자 허경민이 좌월 홈런을 쳐 0-1로 끌려가자 2회초 선두타자 채은성이 좌중월 홈런으로 1-1 균형을 맞췄다. 

3회초 김현수가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을 한 방 먹였다. 2사 후 박해민이 사구, 문성주가 볼넷으로 출루한 상황. 김현수가 우중월 3점포를 터트려 4-1로 거리를 벌렸다. 

추가점이 필요했던 7회초 김현수가 한번 더 나섰다. 2사 1, 2루 기회에서 두산 2번째 투수 이현승의 포크볼을 걷어 올려 우중월 3점포로 연결했다. 7-1로 크게 거리를 벌리며 사실상 승리에 쐐기를 박는 순간이었다. 

7회초 2사 후 마운드가 김명신으로 바뀐 뒤로도 LG 타선은 식을 줄 몰랐다. 채은성의 안타와 오지환의 볼넷으로 다시 2사 1, 2루를 만들더니 문보경이 좌중간 2타점 적시 3루타를 쳐 9-1이 됐다. 

두산은 7회말 서예일의 우중간 1타점 적시타로 9-2로 쫓아왔다. LG는 8회초 문성주의 2타점 적시타로 11-2로 달아났고, 두산이 8회말 김재환의 2타점 적시타로 11-4로 다시 쫓아왔으나 거기까지였다. 

한편 두산 선발투수 최원준은 6⅓이닝 4피안타(2피홈런) 4사사구 5탈삼진 5실점으로 시즌 7패(4승)째를 챙겼다. 이후 나온 이현승(⅓이닝 2실점)-김명신(⅔이닝 4실점)-임창민(1⅔이닝) 등 불펜도 LG의 거센 공격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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