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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연패 탈출’ KIA, 김종국 감독 “선수들 고마워, 팬들도 감사하다”[SPO 광주]

작성일: 2022.07.08 22:24 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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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오른쪽 두 번째)이 승리한 뒤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오른쪽 두 번째)이 승리한 뒤 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광주, 최민우 기자] KIA 타이거즈 김종국 감독이 선수들을 칭찬했다.

KIA는 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전에서 5-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8연패에서 벗어났다. 김 감독은 “선수들이 연패를 끊고자 하는 의지가 강했고, 최선을 다해 플레이를 펼친 선수들 덕분에 연패를 끊고 승리했다. 선수들에게 정말 고맙다”며 미소 지었다.

이날 선발 투수 이의리는 7이닝동안 2피안타 1피홈런 2사사구 3실점을 내줬지만, 삼진 7개를 솎아내는 등 퀄리티스타트플러스(선발 7이닝 3실점 이하 투구) 피칭을 선보이며 시즌 5승(6패)을 따냈다.

이의리는 4회 한화 김인환에게 스리런을 맞은 게 옥에 티였지만, 매 이닝 삼진을 곁들이며 마운드를 지켜냈다. 김 감독은 “선발 이의리가 실투로 홈런 1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7이닝 동안 너무 완벽하게 던져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고 칭찬했다.

이어 등판한 필승조도 제 몫을 다했다. 8회를 전상현이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9회 등판한 정해영도 2사 1,3루 위기에 몰리기도 했지만,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했다. 하주석의 큼지막한 타구를 중견수 김호령이 낚아채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 김 감독은 “전상현과 정해영도 좋은 모습이었다. 야수들도 공수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는 모습이 좋았다”며 웃었다.

좋지 않은 분위기 속에서도 KIA는 똘똘 뭉쳐 연패를 끊어냈다. 8연패 중인 데다 습하고 무더운 날씨에도 팬들도 홈구장을 찾아 KIA를 응원했다. 김 감독은 “연패 기간 동안 선수들 모두 부담감이 컸을텐데, 내일부터는 편안하게 경기에 나섰으면 한다”며 “무엇보다 연패 중인데도 변함없이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승리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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