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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에서도 받았는데…포체티노 위약금 '130억' 수령

작성일: 2022.07.09 09:12 김건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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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파리생제르맹에서 경질당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큰 위약금으로 경질 아픔을 달랠 수 있게 됐다.

미러는 9일(한국시간) 포체티노 감독이 파리생제르맹으로부터 경질 위약금 1000만 유로(약 132억 원)를 수령한다고 보도했다.

파리는 포체티노 감독과 계약 기간을 1년 남겨두고 계약을 해지하면서 남은 임금을 위약금으로 내게 됐다.

파리는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탈락 책임을 물어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했다.

포체티노 감독은 전 소속팀이었던 토트넘 홋스퍼에서도 위약금을 받았다.

2019년 11월 계약 기간을 4년여 남겨 두고 성적 부진으로 경질 통보를 받은 뒤 남은 임금을 위약금 형식으로 수령했다.

해임 당시 6개월 동안 다른 구단에 부임할 땐 토트넘에 위약금을 내야 한다는 조항이 있었으나, 6개월 동안 팀을 구하지 못하면서 해당 조항은 사라졌다.

미러는 파리가 포체티노 감독을 경질하면서 최근 감독 경질에 지불한 위약금이 3300만 파운드(약 516억 원)로 치솟았다고 주목했다.

파리는 포체티노 감독 선임에 앞서 토마스 투헬 감독을 경질하면서 590만 파운드를 위약금으로 냈다. 또 이전 감독이었던 로랑 블랑에겐 무려 1860만 파운드를 경질 위약금으로 지불했다.

파리는 포체티노 감독과 결별한 뒤 니스 감독이었던 크리스토프 갈티에 감독을 선임했다.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파리를 떠난 포체티노 감독은 최대한 빠른 현장 복귀를 원하며, 행선지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를 바라고 있다. 포체티노 감독은 토트넘에 앞서 사우샘프턴을 지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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