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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제안 받고 깜짝 놀랐다"…이적에 감격한 '938억' 신입생

작성일: 2022.07.10 06: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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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샬리송 ⓒ토트넘 공식 SNS
▲ 히샬리송 ⓒ토트넘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이제는 토트넘 선수가 되었다. 히샬리송(25)이 팀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지난 시즌까지 에버턴에서 활약한 공격수 히샬리송이 6000만 파운드(약 938억 원) 이적료로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팀을 옮긴 뒤 첫 인터뷰를 가졌다.

그는 9일(한국 시간) 토트넘 공식 채널을 통해 "나는 지금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브라질에 있을 때 토트넘의 제안을 받았다. 믿을 수 없었다. 내가 계약서에 서명한 뒤에는 더욱 그랬다"라고 덧붙였다.

히샬리송은 브라질 출신의 공격수로 주 포지션은 스트라이커와 윙어다. 빠른 스피드, 높은 점프력 등 운동능력이 뛰어나다. 이를 활용한 득점력이 가장 큰 강점이다.

2018년 에버턴 유니폼을 입은 히샬리송은 이적 첫 시즌부터 맹활약했다. 총 38경기에 나서 14골로 에버턴 붙박이 스트라이커로 자리를 굳혔다. 지난 2021-22시즌 총 33경기서 11골 5도움으로 활약했다.

히샬리송은 올여름 내내 이적 루머에 이름을 올렸다. 그는 "나는 이사회에 분명히 밝혔다. 프랭크 램파드 감독과도 이야기를 나눴다. 그들은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6월을 기다려보자"라며 이적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다.

결국 그는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세계적인 명장인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호흡을 맞추고, 꿈에 그리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까지 경험할 수 있게 되었다.

그는 "챔피언스리그는 꿈의 무대다. TV로 친구들과 경기를 볼 때 주제가만 들어도 소름이 끼친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제 나는 그 경기장에 있을 수 있다. 경기가 시작될 때 그 음악을 들으며 경기를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는 항상 챔피언스리그에서 뛰는 게 내 꿈이라고 말했다. 그 꿈은 이루어질 것이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며 "나는 울 수도 있다. 특별한 순간이 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콘테 감독은 세계 최고의 감독 중 한 명이다. 그의 지도를 받을 수 있어서 영광이다. 그와 함께 일하면서 많은 것을 배울 것이라 믿는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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