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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860억' 센터백 영입전 선두…"맨유·첼시도 관심"

작성일: 2022.07.10 08:5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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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 토레스
▲ 파우 토레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25)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더 부트 룸'은 9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5500만 파운드(약 860억 원)의 수비수 토레스 계약에 가장 앞서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트넘은 센터백 클레망 랑글레를 영입했다"라며 "그럼에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새로운 센터백을 원한다. 올여름 토레스를 비롯해 여러 수비수와 연결됐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토트넘은 지난해 여름부터 토레스 영입에 관심을 드러냈다"라며 "한 달 전 토트넘은 토레스를 데려오기 위해 지오바니 로 셀소와 현금을 포함한 계약을 고려했다"라고 전했다.

영국 '90min'은 "토트넘은 랑글레의 영입 여부와 상관없이 토레스를 데려오려고 한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도 관심을 드러냈다"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토레스의 방출 조항은 5500만 파운드다. 그러나 영국 매체 '미러'에 따르면 비야레알은 4500만 파운드(약 703억 원)부터 협상을 시작할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토레스는 비야레알에서 태어나 비야레알 유스팀을 거쳐 아직까지 비얄레알에서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8-19시즌 비야레알에서 말라가로 임대됐다가 다시 고향 팀에 돌아왔다.

2019-20시즌 맹활약으로 스페인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왼발을 쓰는 센터백이라는 점에서 선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받는다.

토레스는 현대 축구에서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모두 갖춘 수비수다. 볼 소유 능력과 패스가 탁월해 후방 빌드업의 중추가 되는 자원이다. 발이 빨라 뒷공간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는 것도 강점이다. 

그렇다면 토레스는 어디로 향할 가능성이 클까.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토트넘과 맨유가 경쟁한다면 토트넘이 앞서 있을 것이다"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가 토레스에게는 크게 다가올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만약 맨유가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아약스)와 계약한다면 토레스가 현재 최우선 타깃이 아니라는 걸 의미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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