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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안에 매각해"…맨유 '672억' 준비하고 영입 도전

작성일: 2022.07.10 11: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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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 리산드로 마르티네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아약스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24)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0일(한국 시간) "맨유는 48시간 안에 마르티네스를 영입하려고 한다. 아약스에 매각을 요청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마르티네스는 맨유와 아스널의 관심을 끌었다. 맨유는 에릭 텐 하흐 감독과 마르티네스의 재회를 노리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맨유는 해리 매과이어, 라파엘 바란, 빅토르 린델뢰프와 경쟁을 제공할 새로운 수비수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마르티네스는 2019년부터 아약스에서 뛰고 있는 수비수다. 센터백이지만 레프트백으로 뛸 수 있을 정도로 다재다능한 선수다. 뛰어난 패스 센스와 발밑 기술을 갖춰 공격 전개 과정에서도 도움이 된다. 훌륭한 수비력도 갖췄다. 175cm로 신장이 다소 작지만 점프와 탄력으로 이를 커버한다.

마르티네스는 맨유의 텐 하흐 감독과 함께 네덜란드 리그 우승을 두 차례 경험했다. 지난 2021-22시즌에는 아약스 올해의 선수에 뽑힐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컸다. 총 37경기서 1골 4도움을 기록했고, 리그 24경기 중 23경기에 선발로 출전했다.

영국 매체 '미러'는 "맨유가 마르티네스 영입전에서 가장 앞서고 있다"라며 "마르티네스는 이적을 위해 싸울 준비가 되었다. 구단이 그를 보내지 않을 경우 훈련에 불참하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마르티네스도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하고 싶은 의지가 있다. '익스프레스'는 "그는 올여름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결심을 굳히고, 맨유와 아스널 중 한 곳으로 이적을 시도할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맨유는 4300만 파운드(약 672억 원)를 준비했다. 그러나 아약스는 최고의 선수를 계속 보유하길 원한다. 더 많은 돈을 원한다"라고 내다봤다.

한편 텐 하흐 감독은 과거 아약스에서 한솥밥을 먹은 제자들과 맨유에서 재회하길 원한다. 마르티네스뿐만 아니라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프랭키 더 용, 아약스 공격수 안토니도 영입 대상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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