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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가고 싶어서"…프리시즌 투어 불참 "첼시행 가능성은 작다"

작성일: 2022.07.10 15: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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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피냐
▲ 하피냐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즈 유나이티드의 하피냐(25)가 유니폼을 갈아입게 될까.

이적 시장 전문가 잔루이지 롱가리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하피냐는 바르셀로나행을 원한다. 바르셀로나와 리즈가 합의하기 전까지 그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하피냐는 프리시즌 투어에 불참한다. 영국 매체 '더 선'은 9일 "하피냐는 이적을 두고 구단들과 계속 협상에 나서고 있다. 프리시즌 투어에 합류하지 않았다"라고 언급했다. 

이어 "리즈는 호주 프리시즌 투어에 나설 26명의 선수단을 발표했다"라며 "호주에 가지 않는 선수들은 리즈 훈련장에 남아 시즌을 준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하피냐는 첼시와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는 리즈가 원하는 이적료 수준을 맞췄으나, 하피냐는 바르셀로나행을 선호한다"라고 전했다.

브라질 출신의 하피냐는 왼발이 주발이면서 오른쪽 윙어로 뛴다. 오른쪽 측면에서 돌파한 뒤 직접 해결하는 능력이 높게 평가받는다. 뛰어난 패스와 킥 능력으로 플레이메이커 임무까지 맡았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만 11골 3도움으로 확실한 공격력을 선보였다. 리즈가 프리미어리그 17위로 강등권을 벗어나게끔 이끈 일등 공신이었다.

하피냐의 잠재력을 확인한 여러 구단이 영입을 바라고 있다. 첼시가 가장 적극적이다. 첼시는 올여름 공격수 보강이 절실하다. 지난 시즌 막대한 이적료를 들여 데려온 로멜루 루카쿠는 인터 밀란으로 임대 복귀했다. 토마스 투헬 감독은 새로운 2선 자원 영입으로 공격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하피냐는 첼시 대신 바르셀로나행을 선호한다. 그러나 이마저도 쉽지 않다. 바르셀로나가 재정 문제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이다. 리즈가 원하는 이적료 수준을 맞춰줄 수 있을지에 대해 의문이 남고 있다.

결국 영입 가능성이 낮아진 첼시는 플랜B를 고려 중이다. 최근 라힘 스털링과 계약을 체결했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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