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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주 김용학, 모나코전에서 45분 활약... 1군 진입 청신호

작성일: 2022.07.10 19:0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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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르티모넨세의 김용학 ⓒ스퀘어 스포츠
▲ 포르티모넨세의 김용학 ⓒ스퀘어 스포츠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포르투갈에서 활약 중인 김용학(19, 포르티모넨세)이 순조로운 1군 출발을 알렸다.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1부리그) 포르티모넨세의 김용학은 10일(한국시간) 포르투갈차로에서 열린  열린 AS모나코(프랑스)와 연습경기에 45분간 출전했다. 팀은 0-2로 패했다.

결과를 떠나 김용학에겐 뜻깊은 순간이었다. 포르투갈 무대 진출 이후 첫 1군 경기를 뛰었기 때문이다.

포항제철중-포항제철고 출신인 김용학은 지난 1월 K리그1 포항 스틸러스에서 포르티모넨세로 임대를 떠났다. 2021-22시즌엔 포르티모넨세 23세 이하(U23) 팀에서 주로 뛰며 적응에 나섰다.

순조롭게 첫발을 뗐다. 컵 대회를 포함 11경기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팀에 녹아들었다. 지난 2월엔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러시아)와 비공식 친선경기에서 도움을 올리며 존재감을 보였다.

같은 기간, 태극마크를 달고도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19 대표팀의 일원으로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4개국 친선대회에 출전했다. 포르투갈 U19와 경기에선 정확한 왼발슛으로 골을 뽑아내기도 했다.

▲ 포르티모넨세의 김용학 ⓒ스퀘어 스포츠
▲ 포르티모넨세의 김용학 ⓒ스퀘어 스포츠

 

이러한 활약 속 1군 승격의 기회가 빠르게 찾아왔다. 파울루 세르지우 포르티모넨세 감독의 눈에 든 그는 팀에 합류한 지 5달 만에 1군 프리시즌에 합류하라는 지시를 받았다. 지난달 25일부터 시작한 포르티모넨세 1군 프리시즌에 참가해 담금질하고 있다.

포르티모넨세가 김용학에게 거는 기대는 크다. 이번 시즌 포르티모넨세 U23에서 1군으로 콜업된 선수는 김용학이 유일하다. 아울러 현재 1군 프리시즌에 참가 중인 선수 가운데 가장 어리다. 게다가 모나코와 경기에서도 에이스의 상징인 등번호 10번을 받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포르티모넨세는 오는 13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버밍엄시티와 프리시즌 친선경기를 치른다. 김용학의 출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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