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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6억'으로 토트넘 떠나고 활짝 웃었다…"한 단계 더 성장했다"

작성일: 2022.07.11 20:0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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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티븐 베르흐바인 ⓒ아약스
▲ 스티븐 베르흐바인 ⓒ아약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을 떠난 스티븐 베르흐바인(24)이 아약스 유니폼을 입었다.

아약스는 8일(이하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르흐바인의 영입을 알렸다. 계약 기간은 2027년 6월까지 5년이며 이적료는 2800만 파운드(약 436억 원)다.

10일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의하면 베르흐바인은 아약스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밝히면서 "한 단계 성장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나는 조금 충격을 받았다. 영입 제안이 올 것으로 예상하지 못했다"라며 "그러나 나는 토트넘 경기에서 계속 제외되고 있었다. 나는 그냥 뛰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아약스로 돌아갈 수 있다면 꽤 매력적이라고 생각했다. 아약스는 리그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항상 잘한다. 나에게는 한 단계 더 나아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PSV 에인트호번에서 뛰던 베르흐바인은 지난 2020년 1월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토트넘 유니폼을 입었다. 베르흐바인은 토트넘 합류 이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주지 못했다. 

베르흐바인은 지난 1월 이적 시장에서 방출 대상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러나 손흥민이 부상을 당해 결장이 불가피해지자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베르흐바인을 잔류시켰다. 그럼에도 출전 기회는 적었다. 겨울 이적 시장서 합류한 데얀 쿨루세프스키 영향력이 상당했기 때문이다.

그는 지난 20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25경기 중 선발로 단 4경기만 출전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골 1도움에 그쳤다. 

결국 그는 뛰길 원했다. 베르흐바인은 'ESPN'과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떠나야 할 시기인가'라는 질문에 "그렇다"고 답했다.

'데일리 메일'은 "베르흐바인은 다음 시즌 아약스의 선발 라인업에서 뛸 수 있길 바랄 것이다"라며 "그는 챔피언스리그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라고 언급했다.

그에게는 친정과도 같은 팀이다. 이 매체는 "베르흐바인은 2005년부터 2011년까지 아약스의 유스팀에서 활약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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