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마치 영화 보듯’ 팝콘 먹으며 직관…골대만 때려도 환호

작성일: 2022.07.11 20:00 김성연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토트넘 ⓒ곽혜미 기자
▲ 토트넘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상암, 김성연 기자] 팬들은 힘껏 큰 목소리로 응원을 보냈고, 선수들은 열정적인 모습으로 화답했다.

손흥민(29)이 속한 토트넘 홋스퍼는 다가오는 시즌에 앞서 한국에서 프리시즌 투어 일정을 소화한다.

지난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선수단은 이후 고양종합운동장을 찾아 첫 번째 훈련을 진행했다. 11일에도 바쁘게 움직였다. 오전 일찌감치 서울월드컵경기장에 도착해 또 한 차례 훈련에 임했다.

이날 오후에는 입국 당시 이후 다시 한번 팬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서울월드컵경기장에 팬들을 초청해 오픈트레이닝 일정을 소화했다.

경기장은 팬들로 붐볐다. 각기 다른 선수들이 마킹된 토트넘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부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얼굴이 그려진 팻말을 든 팬 등 각종 응원도구로 팬심을 뽐냈고, 초호화 라인업을 자랑하는 훈련을 직관하러 온 만큼 팝콘을 품에 안고 경기장에 입장한 팬까지 등장했다.

이들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 나오기 이전부터 큰 소리로 응원하며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고, 역시 등장과 함께 가장 큰 함성 소리가 터져 나왔다. 6시가 조금 넘은 시각 손흥민을 필두로 선수들이 경기장에 나오자 팬들은 박수와 함께 큰 목소리로 선수들을 반겼다.

선수들도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손흥민을 비롯해 해리 케인(28) 등은 몸을 푸는 도중에도 팬들을 향하 손을 흔들어 보이는 등 환호에 답했다.

손흥민과 함께 공격진에서 경쟁을 하고 있는 루카스 모우라(29) 또한 특급 팬서비스를 뽐냈다. 두 팀으로 나눠 훈련을 진행하던 도중 공이 관중석 가까이로 흐르자 가까이 다가가 인사를 건네며 환하게 웃어 보였다.

▲ 케인 손흥민 ⓒ곽혜미 기자
▲ 케인 손흥민 ⓒ곽혜미 기자

몸을 푼 후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훈련에 임했다. 몸을 푸는 동안 경기장을 오가며 훈련을 지켜본 콘테 감독 또한 목청껏 선수들을 향해 움직임을 지시했고, 선수들은 그라운드에 넘어져 뒹구는 것도 마다하지 않고 열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팬들은 선수단 움직임 하나하나에 환호했다. 케인이 강한 슈팅이 골대를 맞고 나오자 큰 박수와 함성 소리가 경기장에 울려 퍼졌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