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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마지막 조각'…'156억' 적게 써도 영입 가능

작성일: 2022.07.12 05: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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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 토레스
▲ 파우 토레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비야레알의 파우 토레스(25)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 '더 부트 룸'은 11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토레스 영입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토트넘은 할인된 가격으로 영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토레스를 향한 토트넘의 관심은 잘 알려졌다. 그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 명단에 포함된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다"라며 "이적 시장이 끝나기 전 토트넘 선수가 될 가능성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90min'은 "토레스는 5500만 파운드(약 859억 원)의 방출 조항이 있다. 그러나 1000만 파운드 적은 4500만 파운드(약 703억 원)로 협상에 성공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라고 밝혔다.

토레스는 비야레알에서 태어나 비야레알 유스팀을 거쳐 아직까지 비얄레알에서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8-19시즌 비야레알에서 말라가로 임대됐다가 다시 고향 팀에 돌아왔다.

2019-20시즌 맹활약으로 스페인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등 유럽에서 주목받고 있는 수비수 중 한 명이다. 왼발을 쓰는 센터백이라는 점에서 선수 가치가 더욱 높게 평가받는다.

토레스는 현대 축구에서 필요로 하는 요소들을 모두 갖춘 수비수다. 볼 소유 능력과 패스가 탁월해 후방 빌드업의 중추가 되는 자원이다. 발이 빨라 뒷공간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는 것도 강점이다. 

토트넘은 올여름 수비수 보강에 나섰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를 도와줄 센터백이 필요했다. 클레망 랑글레를 임대로 데려왔으나 수비에 확실한 강점이 있는 선수가 아니다. 임대 영입이기 때문에 토트넘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가 아니다.

그렇다면 잠재력이 넘치고 확실한 수비수를 데려올 필요가 있다. 토레스가 그 주인공이다. '더 부트 룸'은 "토레스는 콘테 감독의 마지막 조각이 될 것은 분명하다"라며 "토트넘은 이미 여러 선수들을 영입했으나 새로운 이름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토레스에게 4500만 파운드는 어떻게 보면 큰 금액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최고 수준의 수비수치고는 적은 금액이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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