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타이틀 1차 방어전…더블지FC 13, 8월 27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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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국내 종합격투기 단체 '더블지FC'가 타이틀전 3경기를 포함한 더블지FC 13 전 경기 대진을 11일 공개했다.
더블지FC는 "13번째 대회를 다음 달 27일 토요일 경북 구미대학교 긍지관에서 연다"고 밝히고 △챔피언 최동훈과 도전자 김효룡의 플라이급 타이틀전 △신승민과 케빈 박의 페더급 잠정 챔피언 결정전 △장현지와 최정윤의 여자 플라이급 챔피언 결정전 등 총 11경기 매치업을 발표했다.
최동훈은 지난 5월 더블지FC 12에서 이준영에게 판정승해 챔피언에 올랐다. 구미 출신 김효룡을 맞이해 타이틀 1차 방어전을 펼친다.
최동훈은 지난해 7월 프로로 데뷔해 3승 무패를 달리고 있다. 김효룡은 2010년 데뷔하고 2승 1무 7패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신승민과 케빈 박은 페더급 잠정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승자는 부상을 치료하고 돌아올 챔피언 김상원과 통합 타이틀전을 갖는다.
신승민은 공격적인 타격가로 전적 6승 4패를 기록 중이다. 지난해 3월 방재혁과 펼친 15분 난타전은 더블지FC 최고의 명승부 중 하나로 남아 있다.
케빈 박은 독특한 패션 감각을 자랑하는 괴짜 파이터. 전적 6승 3패다. 2020년 7월 더블지FC 04에서 기원빈에게 TKO패 한 뒤, 체급을 낮춰 복귀한다.
장현지와 최정윤은 초대 여자 플라이급 챔피언 자리를 놓고 대결한다. 약 20cm 신장 차가 나는 경기로 관심을 모은다.
장현지는 155cm 단신이지만 후진 없는 공격성이 돋보인다. 맷집도 단단해 '코리안 사모안'이라는 독특한 별명이 붙었다. 전적 4승 4패.
최정윤은 174cm 장신이다. 2연패에 빠져 있다가 지난 5월 더블지FC 12에서 김나희를 TKO로 꺾었다. 전적 4승 2패.
더블지FC는 2018년 11월 출범한 종합격투기 대회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도 꾸준히 대회를 열었다.
챔피언들을 해외 메이저 단체에 보내는 데 적극적이다. 라이트급 챔피언 옥래윤, 웰터급 챔피언 진태호가 원챔피언십에 진출했다. 라이트급 챔피언 기원빈은 로드 투 UFC 토너먼트에 참가하고 있다.
■ 더블지FC 13 대진
[플라이급 타이틀전] 최동훈(팀매드) vs 김효룡(팀혼)
[페더급 잠정 타이틀전] 신승민(쎈짐) vs 케빈 박
[여자 플라이급 타이틀전] 장현지(더쎄진) vs 최정윤(더짐랩)
[웰터급] 박정민(팀매드) vs 뷰렌저릭(팀몽골)
[페더급] 방재혁(코리안탑팀) vs 박찬수(카우보이MMA)
[플라이급] 우지원(팀혼) vs 이준영(싸비MMA)
[웰터급 노기 그래플링] 이형석(팀혼) vs 이성종(텐스플래닛)
[웰터급] 백승대(팀혼) vs 이이삭(코리안탑팀)
[라이트급] 최성혁(팀한클럽) vs 김병석(킹콩짐)
[페더급] 이승철(팀혼) vs 허선행(팀매드)
[페더급] 홍유민(팀혼) vs 신재영(익스트림컴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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