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콘테의 서울 지옥훈련, 토트넘 선수들 쓰러졌다” 英 스카이스포츠 조명

작성일: 2022.07.12 14:30 박건도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 당시. ⓒ곽혜미 기자
▲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된 토트넘 홋스퍼의 훈련 당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영국 현지 매체도 조명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12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서울에서 프리시즌 훈련을 진행했다. 악명 높은 안토니오 콘테(52)의 훈련 후 선수들은 모두 피치위에 널브러졌다”라고 조명했다.

토트넘은 지난 1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들어왔다. 다니엘 레비 회장을 비롯해 콘테 감독, 28명의 선수단이 모습을 드러냈다. 미리 한국에 도착했던 에이스 손흥민(29)은 동료들을 마중하기 위해 인천공항에 등장했다.

쉴 틈이 없었다. 토트넘은 입국 후 곧바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첫 번째 훈련을 진행했다. 11일 오전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훈련했다.

같은 날 오후에는 팬들 앞에서 공개 훈련을 진행했다. 선수단은 오후 6시 20분경 그라운드에 들어왔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열정적인 훈련이 이어졌다. 이날 서울의 최고 기온은 35도를 웃돌았다. 콘테 감독은 전술 훈련 당시 목소리를 높이며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 올렸다.

마무리훈련에서는 선수단의 체력소모가 최고조에 달했다. 콘테 감독은 선수들에게 일렬로 서서 경기장 양 끝을 오가는 러닝을 지시했다. 주포 해리 케인(28)도 대열에서 뒤처질 정도로 강도 높은 훈련이었다.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강도 높은 훈련에 쓰러진 토트넘 선수들. ⓒ곽혜미 기자
▲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강도 높은 훈련에 쓰러진 토트넘 선수들. ⓒ곽혜미 기자

이날 스포티비뉴스 취재진과 만난 ‘풋볼 런던’의 알레스데어 골드 토트넘 담당 기자는 “에릭 다이어(28), 트로이 패럿(20), 자펫 탕강가(23) 등 여러 선수는 무더위에 어려움을 토로했다”라고 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해당 훈련 영상을 보며 “토트넘은 서울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초반에는 간단한 몸풀기로 시작했다. 이반 페리시치(33), 히샤를리송(26) 등 신입 선수도 보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마지막 훈련 뒤 선수들의 모습을 보라. 더운 날씨 속에서 고군분투했다. 경기장에 모두 쓰러졌다”라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선수들의 인간적인 모습에 폭소했다.

한국 투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리시즌에 돌입한 토트넘은 오는 13일 팀 K리그와 경기 후 16일 스페인의 세비야와 맞대결을 펼친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