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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롭도 폭풍 경계…“토트넘 우승 경쟁 예상했다”

작성일: 2022.07.12 21:00 김성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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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 안토니오 콘테.

[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적장은 안토니오 콘테(53) 감독이 이끄는 토트넘 홋스퍼가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에서 우승을 넘볼 수 있을 것이라며 경계했다.

영국 매체 ‘HITC’는 12일(이하 한국시간) “위르겐 클롭(55) 리버풀 감독이 토트넘이 다음 시즌 리그 우승 경쟁을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라고 전했다.

리버풀은 지난 다섯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에서 맨체스터 시티와 함께 강세를 보였다. 맨시티가 4번의 우승을 독식할 동안 줄곧 4위권 내에 머물렀으며 2019-20시즌에는 맨시티를 제치고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

지난 시즌 역시 이변은 없었다. 맨시티와 리버풀이 선두 자리를 두고 경쟁했고 마지막 경기까지 치열한 순위 싸움 끝에 승점 1점 차로 맨시티가 우승을, 리버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토트넘의 반등도 눈에 띄었다. 2019-20시즌과 2020-21시즌 4위권 밖에 머물었던 토트넘은 지난해 11월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 곧바로 상승세를 누렸고, 아스널을 제치고 4위로 시즌을 마치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다음 시즌 더 높은 곳을 향하고자 하는 의지도 강하다. 콘테 감독의 요청에 따라 대대적인 보강에 나선 토트넘은 올여름 이반 페리시치(33), 프레이저 포스터(34), 이브 비수마(26), 히샬리송(25), 클레망 랑글레(27) 등 벌써 5명의 선수를 영입하며 선수단 뎁스를 강화했다.

이에 클롭 감독은 토트넘이 다가오는 시즌 타이틀 레이스에 뛰어들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ESPN’을 통해 “토트넘이 현재 무엇을 하고 있는지 봐야 한다”라며 “그들은 지난 시즌 좋은 모습을 보였고 올해도 터지지 않았다”라며 다음 시즌 활약에 기대를 품었다.

현재 토트넘은 콘테 감독 지휘 아래 맞이하는 온전한 시즌을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지난 10일 한국에 입국한 토트넘 선수단은 오전과 오후로 나눠 하루에 두 차례씩 훈련에 임하는 등 강도 높은 프리시즌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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