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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인천]“야수들이 집중력 보여줬다”…SSG, 전반기 1위 확정 자축

작성일: 2022.07.12 22:40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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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SG 최정이 12일 인천 키움전에서 6회말 우중월 3점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 SSG 최정이 12일 인천 키움전에서 6회말 우중월 3점홈런을 터뜨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인천, 고봉준 기자] 전반기 1위를 확정한 SSG 랜더스 김원형 감독은 야수들의 집중력을 고루 칭찬했다.

SSG는 1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2-2로 맞선 6회말 터진 최정의 결승 3점홈런과 야수들의 높은 수비 집중력을 앞세워 7-3으로 이겼다. 최근 5연승 신바람이다.

이날 경기 전까지 SSG와 키움은 각각 55승3무26패와 54승1무30패로 2.5경기 차이의 1위와 2위를 달렸다. 이번 전반기 마지막 3연전 결과로 순위가 뒤바뀔 수 있었지만, SSG가 1차전을 승리로 가져가면서 남은 2~3차전 결과와 상관없이 전반기 1위를 확정했다. 올 시즌 개막부터 단독선두 자리를 줄곧 놓치지 않는 쾌속 질주다.

김 감독은 “오늘은 중요한 경기였는데 야수들이 중요한 상황마다 집중력을 보여줘서 승리할 수 있었다. 선발투수 노경은이 6이닝 2실점으로 좋은 투구를 해줬고, 서진용이 8회초 1사 만루 위기를 잘 막아줬다”고 칭찬했다.

김성현과 오태곤, 한유섬, 최정 등 야수들이 호수비를 펼친 SSG는 2-2로 맞선 6회 최정의 결승 우월 3점포로 상대의 기세를 꺾었다.

김 감독은 “6회 최지훈의 동점 적시 2루타와 최정의 결승 3점홈런이 나오면서 흐름을 가져올 수 있었다. 오늘 무엇보다도 5회 오태곤과 한유섬이 실점을 막는 중요한 보살을 기록했다. 이 부분이 오늘 승리할 수 있는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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