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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PSG에 "메시와 함께 뛰겠다"

작성일: 2022.07.13 11:10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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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부터).
▲ 네이마르와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이뤄만진다면 역사에 남을 이적이다.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13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리오넬 메시와 함께 뛰길 원한다. 자신의 에이전트인 호르헤 멘데스에게 이 같은 의사를 전달했다. 멘데스는 PSG(파리생제르맹)에 호날두의 의견을 전했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이적을 요청한 상태다. 맨유의 미국 프리시즌 투어에도 불참했다.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가족과 휴가를 보내면서 개인훈련을 하고 있다.

맨유는 호날두 이적을 선호하지 않는다. 에릭 텐 하흐 맨유 감독이 직접 "호날두와 함께 하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 이적시키지 않는다. 그는 우리 계획에 있다. 함께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힐 정도다.

하지만 호날두 뜻이 완고하다. 에이전트인 멘데스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바이에른 뮌헨, 첼시와 호날두 이적을 놓고 직접 대화를 나눴다.

최근엔 PSG에게도 팀에 합류하고 싶다는 제안을 건넸다. PSG엔 호날두와 세계 축구를 양분하는 메시가 있지만 개의치 않았다.

다만 PSG가 거절했다. 호날두의 높은 주급이 원인이다.

PSG는 메시,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에게만 매주 3,500만 파운드(약 540억 원)를 쓰고 있다.

전세계 주급 1위부터 3위까지가 음바페, 네이마르, 메시다. 호날두는 주급 48만 파운드(약 7억 4,000만 원)로 메시 다음이다.

아무리 부자구단인 PSG라도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가뜩이나 올 여름 선수단에 지출하는 임금을 줄이기 위해 PSG는 11명의 선수들을 이적 명단에 올린 상황이다. 호날두 뜻과는 달리 PSG에서 메시와 호날두가 함께 뛰는 모습은 보기 힘들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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