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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너무 설렌다"…'퓨처스' 최연소 주장도 기대하는 올스타전

작성일: 2022.07.15 17:53 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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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 위즈 내야수 양승혁.ⓒ잠실, 박정현 기자
▲ kt 위즈 내야수 양승혁.ⓒ잠실, 박정현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박정현 기자] “지금 너무 설렌다. 빨리 경기하고 싶다. 스타팅으로 나가면 좋겠다.”

양승혁(23·kt 위즈)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릴 '2022 신한은행 SOL KBO 퓨처스 올스타전‘을 앞두고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퓨처스리그 올스타전은 입단 5년 차 이하만 출전할 수 있다. 2018년 kt 육성선수로 입단한 양승혁은 올해 딱 입단 5년 차로 마지막 퓨처스 올스타전 출전 기회를 잡았다.

경기 전 만난 양승혁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지금 너무 설렌다. 빨리 경기하고 싶다. 스타팅으로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올 시즌 양승혁은 퓨처스리그 남부리그 타율 2위(0.351), 최다 안타 공동 5위(53개)로 뛰어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서용빈 kt 퓨처스리그 감독을 포함한 코치진은 양승혁의 뛰어난 야구 재능과 성실함을 높게 평가해 퓨처스 선수단 주장을 맡겼다. 23살의 양승혁이 퓨처스리그 11개 팀을 포함해 최연소 주장이 된 배경이다.

양승혁은 “나는 잘 모르겠다. 주위에서 리더십 있다는 말들을 많이 해줬다. 나 스스로는 리더십이 있는지 모르겠다. 꼭 그런 이유로 주장이 된 것은 아니지만, (주장) 선정을 해주신 만큼 잘 해보려고 한다”고 얘기했다.

끝으로 양승혁은 처음이자 마지막 퓨처스 올스타전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부담 없이 2군, kt에서 했던 것처럼 똑같이 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 같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양승혁은 퓨처스 남부리그 올스타 1번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양대리그 올스타전 선발 명단

남부리그-양승혁(kt, 3루수)-조세진(롯데, 좌익수)-나승엽(상무, 1루수)-박승규(삼성, 중견수)-최준우(상무, 2루수)-김형준(상무, 포수)-공민규(삼성, 지명타자)-김한별(NC, 유격수)-이인한(KIA, 우익수), 선발 투수-김기훈(상무)

북부리그-송승환(두산, 3루수)-석정우(SSG, 유격수)-김대한(두산, 중견수)-이주형(키움, 지명타자)-송찬의(LG, 1루수)-조형우(SSG, 포수)-이재홍(키움, 2루수)-박주홍(키움, 좌익수)-유상빈(한화, 우익수), 선발 투수-이지강(L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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