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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스리런' 한화 정은원, '만장일치' 미스터 올스타

작성일: 2022.07.16 22:5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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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KBO 미스터 올스타, 한화 정은원. ⓒ 연합뉴스
▲ 2022 KBO 미스터 올스타, 한화 정은원. ⓒ 연합뉴스

[스포티비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역전 스리런 홈런을 날린 한화 정은원이 압도적 지지 속 '미스터 올스타'에 선정됐다.  

정은원은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올스타전'에서 연장 10회 승리에 쐐기를 박는 역전 3점 홈런을 날렸다. 정은원의 3점 홈런을 앞세운 나눔 올스타(키움, LG, KIA, NC, 한화)는 드림 올스타(SSG, kt, 롯데, 두산, 삼성)에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6-3 역전승을 거뒀다. 

만장일치 지지였다. 경기 중반까지만 하더라도 동점 적시타 포함 멀티히트에 슬라이딩 캐치 호수비까지 해냈던 SSG 한유섬이 한 발 앞서나가는 듯했다. 그러나 8회 KIA 황대인이 동점 2점 홈런을 날리며 MVP 판도가 요동쳤고, 결국 연장 10회 결정적 홈런을 날린 정은원에게 표가 쏠렸다. 정은원은 상금 1000만원을 받는다. 

베스트 퍼포먼스 상에는 등장음악에 어울리게 곤룡포를 입고 첫 타석에 나선 삼성 김태군이 선정됐다. 21표 가운데 13표를 받았다. 상금은 300만원이다.  

우수투수상의 주인공은 LG 고우석이었다. 동점 2점포를 날린 황대인은 우수타자상을 받았다. 두 선수 모두 상금 300만원을 챙겼다. 

10회초 등판한 SSG 포수 김민식은 상은 받지 못했지만 팬들의 성원으로 하루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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