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일본전에 나설 대한민국 여자대표팀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대표팀은 19일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일본을 상대로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첫 번째 경기를 치른다.

여자대표팀 간판 지소연과 조소현이 중원을 책임진다. 주장 김혜리도 일본전에 선발 출격한다. 추효주, 심서연, 임선주, 최유리, 장슬기, 이영주, 손화연이 스타팅에 포함됐고, 베테랑 골키퍼 김정미가 골문을 지킨다. 이민아, 박은선은 후보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벨호는 19일 일본전을 시작으로 23일 중국, 26일 대만을 차례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