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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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정예 라인업으로 대회 첫 승에 도전한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을 23일 오후 7시 일본 이바라키현 가시마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앞서 19일 치른 일본과의 1차전에서 1-2로 패한 후 벨 감독은 이날 라인업에 변화를 꾀했다.

골키퍼 윤영글(무소속)을 비롯해 강채림, 홍혜지(이상 현대체철)가 새롭게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과 함께 추효주(수원FC), 임선주(현대제철), 조소현(토트넘 홋스퍼), 지소연(수원FC), 최유리, 장슬기(이상 현대제철), 이영주(마드리드CFF), 김혜리(현대제철)가 나선다.

운명의 한일전에서 역전패를 당한 후 조 3위에 머무르고 있는 벨호는 이날 경기를 통해 반등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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