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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 사직]‘후반기 2연승’ KIA 김종국 감독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해줬다”

작성일: 2022.07.23 21:47 고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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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현종. ⓒKIA 타이거즈
▲ 양현종. ⓒKIA 타이거즈

[스포티비뉴스=사직, 고봉준 기자] KIA 타이거즈가 에이스를 내세워 후반기 신바람을 이어갔다.

KIA는 23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투수 양현종의 6⅓이닝 3실점 호투와 타선의 20안타 맹타를 앞세워 9-3으로 이겼다.

5위 KIA는 이번 3연전 중 1~2차전을 모두 승리로 가져가면서 6위 롯데와 격차를 6경기로 벌렸다.

경기 후 김종국 감독은 “양현종이 에이스답게 6이닝 이상을 책임지며 자기 몫을 다해줬고, 이어나온 투수들도 잘해줬다. 특히 7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등판한 전상현이 위기를 잘 넘겼다”고 총평했다.

양현종은 6⅓이닝 동안 103구를 던지며 8피안타 5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올 시즌 9승(4패)째를 올렸다. 선발타자들이 전원 안타를 신고한 타선에선 4번 1루수 황대인이 3타수 2안타 2타점, 6번 2루수 김선빈이 5타수 4안타 1타점으로 힘을 보탰다.

김 감독은 “타선에선 테이블세터와 중심타선, 하위타선 모두 각자의 위치와 맞는 활약을 보여줬다. 특히 1점차로 쫓기던 7회 공격을 빅이닝으로 만들며 승리할 수 있었다”고 선수들을 고루 칭찬했다.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KIA는 24일 3차전에서 이의리를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롯데는 글렌 스파크맨으로 맞불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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