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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아솔은 일반인"…로드FC 최연소 챔프 '끝판왕' 도발

작성일: 2022.07.24 15:29 박대현 기자, 송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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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원주, 박대현 기자 / 송경택 영상 기자]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오른 박시원(20, 카우보이MMA)이 '끝판왕' 권아솔(36)을 도발했다.

"예전이라면 모를까 지금 권아솔 선수는 '배 나온' 일반인"이라며 자극성 멘트를 날렸다.

박시원은 2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 로드FC 061' 메인이벤트에서 박승모(29, 팀 지니어스)를 1라운드 4분 1초 펀치 TKO로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벨트를 허리에 감았다.

만 20세 3개월 20일의 '매서운 스무 살'이 라이트급 왕좌에 착석했다.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프다. 종전 기록은 전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이 세운 만 22세 11개월 22일. 

약관의 웰라운드 파이터가 흥행 체급인 로드FC 라이트급 연감에 제 이름을 새겼다. 

▲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사진)이 '끝판왕' 권아솔을 도발했다. ⓒ 로드FC
▲ 로드FC 역대 최연소 챔피언 박시원(사진)이 '끝판왕' 권아솔을 도발했다. ⓒ 로드FC

박시원은 백스테이지 인터뷰에서 “정말 꿈만 같다. 그동안 열심히 흘린 땀을 보상받는 기분"이라며 웃었다. 

“타격을 보여드려도 (주위에선 계속) 그래플링만 한다고 지적하는 분이 많았다. 이번엔 정말 타격을 보여주고 싶었고 자신도 있었다"고 귀띔했다.

대회 전 로드FC 정문홍 대표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했다. 이 자리서 정 대표는 "라이트급 타이틀전 승자를 권아솔과 붙일 계획"이라 밝혔다.

박시원은 발끈했다. "말이 안 된다. 예전 권아솔 선수라면 인정하겠지만 최근 그는... 선수가 맞나? 선수 아닌 것 같다. 약간 배 나온 일반인 느낌”이라며 고개를 저었다. 

“권아솔과 붙더라도 (권아솔이) 1경기 정도는 이기고 싸우는 게 맞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권아솔에게 한마디 부탁하자 "일단 운동부터 하시고 살도 좀 빼셔야 할 것 같다. 요즘 헬스 유튜버들 많지 않나. (그 영상들 참조해서) 다이어트에 성공하고 운동하시면 될 것"이라며 씩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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