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막내’ 강성진, 선제골에 쐐기골까지 쾅!…벤투호서 가장 빛났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공격진에서 가장 빛난 건 막내였다. 강성진(FC서울)은 생애 첫 A대표팀 선발 경기에서 멀티골을 작렬하며 진한 인상을 남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4일 오후 4시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EAFF(동아시아축구연맹)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홍콩전에서 3-0 승리했다.
중국전을 3-0으로 이긴 한국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새로운 얼굴들이 A대표팀에서 첫 선발 출전했다. 강성진(FC서울)은 오른쪽 윙어로 나섰다. 조영욱은 최전방에 위치했다. 이기혁(수원FC)은 미드필드에, 이재익(서울 이랜드)은 중앙 수비수로 출격했다.
2003년생 강성진은 A대표팀 첫 선발 경기에서 훨훨 날았다. 홀로 2골을 책임지며 팀의 3-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17분 과감한 왼발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기록했다. 다소 답답한 흐름 속에서 나온 득점이었다.
공격진에서 가장 빛났다. 강성진은 31분 역습 상황에서 송민규(전북 현대)의 패스를 받고 문전까지 쇄도했다. 속임 동작으로 수비수를 제친 뒤 오른발 슈팅까지 마무리했다. 공은 골문 왼쪽으로 살짝 비껴갔다. 한국은 후반 28분 홍철(대구FC)의 골로 2-0으로 격차를 벌렸다.
후반전에는 멀티골까지 작렬했다. 강성진은 41분 홍철의 크로스를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했다. 순간 수비 뒷공간을 파고드는 움직임이 돋보였다. 슈팅은 왼쪽 골대를 맞고 그대로 빨려 들어갔다. 한국은 2003년생 막내 강성진의 맹활약에 힘입어 홍콩을 3-0으로 이겼다.
역사를 썼다. 이날 강성진의 선제 득점은 박지성(19세 103일) 전북 현대 어드바이저에 이어 A매치 최연소 득점 11위(19세 120일) 기록이다.
벤투호는 동아시안컵 첫 2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조 1위로 올라섰다. 일본은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이다. 일본과 동아시안컵 최종전은 오는 27일에 열린다.
관련 추천 기사
축구 관련 기사
-
"사과하는데 카메라는 왜 들고 가나, 이걸 콘텐츠로 만드네" 조원희, 월드컵 옌스 비판→독일 찾아가 사과...오히려 역풍 맞았다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현장 REVIEW] 부천, 코리아컵 8강 진출! 부산에 ‘승부차기 혈투 끝 짜릿승’
2026-08-19
-
[오피셜] 나라망신! '대한축구협회에서 성 접대 받았나'…중국축구협회 "관련자 3명 조사 착수, 결과 곧 공개" 공식 발표
2026-08-19
-
'죽음의 조 탈출→1위 16강' 동의대 캡틴 이우창의 무쇠 리더십 "계속 이긴다는 생각, 목표 4강 잡고 왔다"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