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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노장의 힘’ 홍철, A대표 최고령 득점 3위

작성일: 2022.07.24 18:44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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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철(대구FC) ⓒ대한축구협회
▲ 홍철(대구FC)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11년 만에 A매치 데뷔골을 넣은 홍철(대구FC)이 또 다른 역사에 이름을 남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FIFA 랭킹 28위)은 24일 오후 4시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홍콩(145위)과의 두 번째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중국전에 이어 2연승을 달린 한국(승점 6)은 한 경기 덜 치른 일본(승점 3)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 한국은 일본과의 최종전에서 대회 우승 여부를 다툰다.

이날 벤투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대거 변화를 줬다. 지난 중국과의 1차전과 비교한다면 11명 전원이 바뀌었다. 새 얼굴이 가득한 상황에 베테랑 홍철이 주장 완장을 찼다.

홍철은 아슬아슬한 한 골의 리드가 이어지던 후반전에 승기를 가져오는 득점을 터뜨렸다. 후반 28분 절묘한 침투로 뒷공간을 파고든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홍콩의 골망을 출렁였다.

43번째 A매치에서 기록한 첫 골. 2011년 2월 A매치에 데뷔한 홍철에겐 약 12년 만에 찾아온 득점 소식이었다.

여기에 또 하나의 기록도 더해졌다.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홍철은 역대 최고령 A매치 데뷔골(31년 310일)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종전 3위는 박주호(수원FC)의 31세 273일. 역대 최고령 1위 기록은 김용식(39세 264일)이고 2위는 민병대의 32세 61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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