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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전’ 일본 모리야스, “한국 꺾고 마지막에 웃겠다”

작성일: 2022.07.25 06:55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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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이변의 희생양이 된 일본의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대한민국전 필승을 다짐했다.

일본은 24일 일본 나고야의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에서 중국과 득점 없이 비겼다.

승점 1점을 얻는 데 그친 일본(승점 4)은 1위 탈환에 실패했다. 최종전에서 한국(승점 6)을 꺾어야만 우승을 노릴 수 있는 상황이 됐다.

지난 홍콩전에서 6-0 대승을 거뒀던 일본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높은 점유율을 바탕으로 중국 골문을 향해 전진했지만, 마무리를 짓지 못했다.

모리야스 감독은 후반전에 소마 유키를 포함한 대대적인 선수 교체로 득점을 노렸지만, 무득점에 그쳤다.

경기 후 모리야스 감독은 “이기고 싶었다”라며 무승부의 아쉬움을 밝혔다.

그는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 홍콩전과 비교해 선발 라인업을 대거 바꿨다. J리그의 선수층을 보여주고자 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제 일본이 우승하기 위한 경우의 수는 하나다. 오는 27일 열릴 최종전에서 한국을 상대로 승리해야만 한다.

모리야스 감독은 “다가오는 한국전에서 승리한 뒤 마지막에 기쁨을 누리겠다”라며 한국을 꼭 꺾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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