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고봉준 기자] 캘러웨이골프 코리아가 전설적인 웨지의 거장 로저 클리브랜드의 장인 정신과 최첨단 기술의 결합으로 탄생된 ‘죠스 로우(Jaws Raw) 웨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죠스 로우 웨지는 기존 죠스 MD5 웨지에서 성능이 입증된 37V 그루브가 그대로 적용돼 스윙 스피드가 빠르지 않더라도 강력한 스핀량을 만들어내며 정교한 그린 공략이 가능하다.

그루브인 그루브 기술도 탑재했다. 그루브인 그루브는 페이스 표면의 홈과 홈 사이를 CNC 밀드 처리해 향상된 백스핀을 만들어내는 기술로 37V 그루브와 함께 많은 스핀량을 발생시킨다.

또, 캘러웨이 역사상 최초로 텅스텐 소재를 샌드와 로브 웨지에 채용해 무게 중심을 최적의 위치로 배치시켜 컨트롤과 타구감을 개선시켰다. 호젤의 길이를 다르게 설계해 향상된 탄도 컨트롤과 높은 관용성도 구현해냈다.

로프트는 50도에서 56도까지 2도 간격으로 구성했고, 더욱 개선된 솔 그라인드는 어떠한 지형에서도 최상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캘러웨이골프 코리아 관계자는 “죠스 로우 웨지는 날카로운 스핀과 정교한 탄도 컨트롤, 뛰어난 타구감을 모두 갖춘 만능 클럽이다. 볼을 강하게 쳐내 그린 위로 완벽히 안착시키는 죠스 로우 웨지의 성능을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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