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이승엽-이종범 넘어 최연소-최소경기 1000안타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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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최민우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정후가 최연소-최소경기 1000안타 도전에 나선다.
이정후는 25일 기준 23세 11개월 5일의 나이로 개인 통산 744경기, 995안타를 기록했다. 빠른 시일 내에 1000안타를 달성한다면, KBO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된다.
KBO에 따르면, 역대 최연소 1000안타 주인공은 전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다. 25세 8개월 9일의 나이로 10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이 기록을 이정후가 약 21개월 가까이 앞당기게 된다. 또 아버지인 전 KIA 타이거즈 이종범의 최소경기 기록인 779경기도 30경기 이상 단축시킨다.
2017년 1차 지명으로 넥센에 입단한 이정후는 데뷔 첫해 4월 4일 사직 롯데 전에서 첫 안타를 올렸다. 이정후는 센세이션 한 활약을 선보이며 데뷔 첫해 최종 179안타를 기록, KBO 리그 역대 고졸 신인 최다 안타 신기록을 작성하며 스타 탄생을 알렸다.
이후 매 시즌 빠짐없이 세 자릿수 안타 이상을 누적해 올해까지 6시즌 연속 100안타를 달성한 이정후는 매 시즌 커리어하이급 시즌을 경신하고 있다. 이번 시즌에도 어김없이 MVP급 활약을 선보이고 있어 이정후의 1000안타 관련 신기록들은 달성이 유력해 보인다.
KBO는 이정후가 1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표창규정에 의거해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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