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시즌 REVIEW] 아쉬운 막판 PK 실점…레알, 클루브 아메리카와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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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성연 기자] 끝내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27일 오전 11시 30분(한국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클루브 아메리카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에서 2-2로 무승부를 거뒀다.
레알 마드리드는 직전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에서 0-1로 패한 후 이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며 프리시즌 첫 승을 다음으로 기약하게 됐다.
이른 시간부터 선제골이 터졌다. 경기 시작 5분 만에 헨리 마르틴이 박스 안에서 간결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도 득점포를 가동했다. 전반 22분 마르코 아센시오가 잡지 않고 그대로 툭 밀어낸 공을 카림 벤제마가 놓치지 않고 동점골로 연결시켰다.
이내 리드까지 잡았다. 후반 8분 루카스 바스케스가 박스 안에서 공을 잡아 공을 짧은 터치로 툭 돌려놓는 과정에서 레예스의 반칙이 선언되면서 페널티킥 찬스를 맞았고, 이를 에덴 아자르가 키커로 나서 성공시켰다.
경기 후반 다시 점수의 균형이 맞춰졌다. 후반 35분 알바로 피달고 페르난데스가 박스 안으로 돌파하던 중 비니시우스 토비아스의 수비에 걸려 넘어지며 페널티킥이 선언됐다. 페르난데스가 직접 키커로 나서 슈팅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하지만 변수가 생겼다. 슈팅 시점에 골키퍼의 발이 그라운드에서 떨어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재차 PK가 주어졌고, 이가 골문 안으로 향하면서 동점골이 기록됐다.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지만 주어진 시간 내에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2-2로 균형이 맞춰진 상황에서도 양 팀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기도 했지만 추가골은 터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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