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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5억 먹튀 공격수, '부자구단' 뉴캐슬이 눈독

작성일: 2022.07.27 21:15 맹봉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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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모 베르너.
▲ 티모 베르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첼시는 기대를 접었다. 하지만 뜻하지 않게 새로운 팀이 접근하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27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26)에게 관심이 많다. 조만간 구체적인 영입 협상이 오고 갈 수 있다"고 밝혔다.

베르너는 첼시의 아픈 이다. 2020년 여름 첼시가 베르너 이적료로 라이프치히에 지불한 돈은 4,750만 파운드(약 745억 원)에 달한다.

코로나19가 절정에 달하며 다른 빅클럽들이 지갑을 닫을 때 거액을 투자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보여준 베르너의 득점력이 워낙 출중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던 첼시의 스트라이커 자리가 해소될 거란 예상들이 많았다.

첼시에 오기 직전 베르너는 분데스리가에서 45경기 34골 13도움을 기록했다. 독일 대표팀의 차기 에이스 공격수로 꼽히며 주가를 높였다.

하지만 첼시의 영입은 실패였다. 베르너는 프리미어리그에서 전혀 다른 선수가 됐다.

골 결정력이 처참했다. 완벽한 찬스에도 골을 넣지 못했다.

비단 몇 경기나 1시즌만의 문제가 아니다. 지난 시즌엔 프리미어리그 4골 1도움에 그쳤다. 베르너에 대한 기대를 접은 첼시는 올 여름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라힘 스털링을 영입하며 공격진 개편 작업에 들어갔다.

베르너는 이적 목록에 올라있다. 뉴캐슬은 베르너의 부활 가능성을 봤다. 가치가 떨어진 만큼 영입에 큰돈도 필요하지 않다.

뉴캐슬은 프리미어리그 제일의 부자구단이다.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된 뒤 이번 여름 지출액을 늘리며 많은 선수들을 영입했다.

닉 포프, 맷 타겟, 스벤 보트만 영입에만 1,000억 원을 넘게 썼다. 다음 타깃은 베르너가 될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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