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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윙백 한 명 더' 토트넘의 두 번째 도전 "158억으로 데려온다"

작성일: 2022.07.28 17:3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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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다마 트라오레
▲ 아다마 트라오레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울버햄턴의 아다마 트라오레(26)가 토트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더 부트 룸'은 28일(한국 시간) "토트넘이 트라오레와 계약하기를 원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지난 시즌 후반기 바르셀로나로 임대를 떠난 트라오레가 울버햄턴으로 돌아왔다. 브루노 라즈 감독은 트라오레가 떠나는 것에 열려있다"라고 덧붙였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울버햄턴이 트라오레 이적료를 1000만 파운드(약 158억 원)로 책정했다. 많은 클럽이 관심을 보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트라오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에서 울버햄턴을 떠나 바르셀로나에 임대 이적했다. 황희찬, 프란시스코 트린캉이 합류하면서 팀 내 입지가 좁아졌고, 자연스럽게 출전 시간도 줄어들었다. 그는 꾸준히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팀을 물색해 이적을 시도했다. 

당시 토트넘은 안토니오 콘테 감독과 함께 트라오레 영입에 나섰다. 윙어인 트라오레를 윙백으로 투입한다는 계획이었다. 그러나 그는 토트넘 대신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울버햄턴에서 총 22경기 동안 1골을 기록한 트라오레는 바르셀로나서 17경기 동안 4도움을 기록했다. 특유의 활동량 넘치는 플레이, 날카로운 돌파, 크로스를 통한 도움이 불을 뿜었다. 

이적 초기에는 존재감이 상당했다. 리그 첫 5경기 연속 경기를 소화했다. 하지만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출전 기회가 줄었다. 33라운드부터 38라운드까지 7경기 동안 단 3경기에 나섰다. 

임대가 끝난 뒤 바르셀로나는 계약을 연장하지 않았다. 트라오레는 울버햄턴으로 다시 돌아왔다. 울버햄턴도 그와 재계약을 체결하려는 움직임은 없다. 계약이 1년 남았기 때문에 그를 떠나보내고 이적료를 회수하겠다는 의지다. 

콘테 감독 시스템에서는 윙백의 역할이 중요하다. '더 부트 룸'은 "토트넘은 미래를 책임질 수 있는 제드 스펜스를 데려왔다. 맷 도허티와 에메르송 로얄이 오른쪽 윙백 역할에 고전하고 있다. 트라오레가 1000만 파운드로 합류해서 시스템에 적응한다면 가장 훌륭한 계약임을 증명할 수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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