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4억 수비 뺏기고, ‘캡틴’까지 넘겨주나…“영입 확신 중”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이적시장 완패 위기다.
영국 매체 ‘90min’은 28일(한국시간) “FC바르셀로나는 첼시 수비수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32)와 마르코스 알론소(31) 영입을 추진 중이다. 곧 합의를 이룰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앞서 바르셀로나는 첼시의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영입 목표를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바르셀로나는 29일 공식 채널을 통해 “세비야 수비수 쥘 쿤데(23)는 바르셀로나로 향한다"라고 발표했다. 유럽축구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첼시행에 근접했지만, 선수 본인이 바르셀로나를 강력히 원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적료는 옵션 포함 6,000만 유로(약 794억 원)로 알려졌다.
주장의 이적설은 처음이 아니다. 아스필리쿠에타는 고국 스페인 리그 복귀를 원했다.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등 우승컵을 들어 올린 뒤 동기부여가 떨어진 듯하다.
감독도 아스필리쿠에타의 상황을 직접 언급한 바 있다. 토마스 투헬(48) 감독은 “아스필리쿠에타가 첼시에 집중할 수 없다면, 그의 이적을 막을 수 없다. 클럽월드컵 우승 이후 태도가 바뀌었다. 모든 대회에서 우승하자, 새로운 도전을 원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심지어 첼시는 태업 논란에 휩싸였던 중앙 수비수도 바르셀로나로 보냈다.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26)은 지난 4일 자유계약선수(FA)로 바르셀로나 옷을 입었다. 투헬 감독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결승전 당시 “크리스텐센의 결장을 예상하지 못했다. 선발 명단에 넣으려 했지만, 경기 전 결장을 통보했다”라고 밝혀 논란이 됐다.
첼시에게 바르셀로나는 눈엣가시라 불릴 만하다. 공격진 보강을 위해 지난 시즌 리즈 유나이티드 핵심 하피냐(25) 영입에 힘 쏟았지만, 그 또한 바르셀로나로 향했다.
수비수 영입에도 차질이 생겼다. ‘90min’은 “바르셀로나는 쿤데 영입을 위해 세비야에 첼시보다 낮은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선수의 의지가 강했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
'한국인 영입 실패' 맨유는 계속 지켜보는데…김민재는 꿈쩍도 안 한다, 독일 현지 재차 확인 "뮌헨 잔류 재확인"
2026-08-19
-
"내가 미치겠다, 역습 내주지 말라고" 욕설 섞인 고함에 1-3에서 4-3 됐다...아스날 출신 천재의 반전 매력, 팬들의 박수 갈채 쏟아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