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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테가 좋아해도 보내야 한다”…토트넘 살생부 ‘3인’ 지목

작성일: 2022.07.29 06:2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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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홋스퍼 감독.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선수단 정리는 필수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지난 28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는 선수단 정리 중이다.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지만, 적절한 제안이 온다면 매각할 수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토트넘은 대대적인 개편 중이다. 지난 시즌부터 콘테 감독이 공표한 대로다. 전 포지션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입은 성공적이다. 토트넘은 베테랑 측면자원 이반 페리시치(33)와 골키퍼 프레이저 포스터(34)를 시작으로 이브 비수마(25), 히샬리송(26) 등 6명을 데려왔다. 영국 매체 ‘90min’에 따르면 콘테 감독이 원했던 아다마 트라오레(26) 영입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강에 성공하자, 선수단 정리에 돌입했다. 본격적인 프리시즌 투어 전부터 어느 정도 윤곽이 드러났다. 토트넘은 유력한 방출 후보 4인을 한국 투어에서 제외했다. 탕귀 은돔벨레(25), 지오바니 로 셀소(26), 해리 윙크스(26), 세르히오 레길론(25)은 영국 런던에 남았다.

유력한 차기 행선지도 떠올랐다.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스페인의 비야레알은 로 셀소 영입을 강력히 원하고 있다. 지난 시즌 절반 동안 비야레알에서 맹활약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의 피오렌티나도 그의 상황을 예의주시 중이다. 스페인의 세비야는 레길론를 원한다. 쥘 쿤데(23)가 FC바르셀로나로 떠나 영입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전망이다.

와중에 콘테 감독 예상 밖의 선수들도 방출 후보로 떠올랐다. ‘디 애슬레틱’은 “콘테 감독이 좋아하는 선수지만, 토트넘은 적절한 제안이 오면 매각할 것이다”라며 3인을 지목했다.

조세 무리뉴(59) 전 감독 시절 신성 수비수였던 조 로든(24) 그중 하나다. 승격팀 풀럼이 임대 영입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유망주 브리안 힐(22)의 재임대 가능성도 점쳤다. 손흥민(29), 데얀 클루셉스키(22), 히샬리송 등 토트넘의 강력한 공격진에서 주전 경쟁이 힘들 것이라 내다봤다.

오른쪽 윙백은 포화 상태다. ‘디 애슬레틱’은 “제드 스펜스(22)의 등장으로 맷 도허티(31)와 에메르송 로얄(23)의 입지가 달라졌다. 둘 중 하나는 토트넘을 떠나야 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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