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통’ 호날두, 텐 하흐-CEO도 ‘무시’…프리시즌 불참 가능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감독의 설득도 무시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29일(한국시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기로 마음먹었다. 에릭 텐 하흐(52) 감독, 리처드 아놀드 최고경영자(CEO)와 면담했지만, 여전히 이적을 추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한 선수의 고집이 팀 계획을 망치고 있다. 텐 하흐 감독은 맨유 부임 당시 “호날두는 다음 시즌 계획에 포함되어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실제로 맨유는 스트라이커 대신 중원과 수비 자원을 최우선으로 보강했다. 하지만 호날두는 연일 새로운 팀을 찾아보는 중이다.
개인 기록을 우선시하고 있다.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호날두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 출전을 원한다. 맨유는 지난 시즌 6위를 기록하며 UEFA 유로파리그(UEL)로 향한다.
와중에 빅클럽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독일의 바이에른 뮌헨은 이미 퇴짜를 놨다. 스페인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팬들은 시위까지 벌이며 호날두 영입을 반대했다. 매체에 따르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첼시마저 호날두에 관심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 훈련에도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캐링턴 훈련장에 합류했지만, 팀 훈련에는 참여하지 않았다. 오로지 개인 훈련을 통해 몸 상태를 점검하기만 했다.
다음 시즌 준비에도 적잖은 고민거리를 남겼다. 호날두는 지금껏 맨유의 프리시즌 경기에 모두 불참했다. 맨유는 오는 30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1일 라요 바예카노전을 끝으로 친선 경기 일정을 마무리한다. ‘디 애슬레틱’은 “호날두는 프리시즌 잔여 경기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이다. 텐 하흐 감독 계획이 크게 어긋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매체는 “만약 맨유가 앙토니 마시알(26)의 이적을 승인한다면, 호날두가 맨유의 유일한 스트라이커다. 텐 하흐 감독은 공격진 보강을 원하고 있지만, 난관에 부딪힌 상태”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해외축구 관련 기사
-
'이강인 미친 데뷔골'에 '전임자' 그리즈만도 놀랐다...SNS에서 댓글 폭발 "엄청난 슈팅이었다"
2026-08-20
-
韓 역대급 데뷔전 탄생! '데뷔골' 이강인 진짜 미쳤다, 아틀레티코 데뷔와 동시에 '환상 감아차기'로 쾅...라리가 개막전서 말라가에 2-0 승리
2026-08-20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나는 그녀를 지금도 사랑하지만 이혼했다" 선수들 앞에서 이런 말을 하다니...과르디올라, 가르침 위해 '상처' 꺼냈었다
2026-08-19
-
[오피셜] '한국은 0명인데' 일본, 또 프리미어리거 배출! 10명 채웠다...애스턴 빌라, '日 대표 수문장' 스즈키 자이온 영입
2026-08-19
-
[오피셜] '한국이라도 와야 하나' 이렇게까지 망할 줄 몰랐다...한때 '프랑스 최고 재능' 포그바, AS모나코와 계약 해지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