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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핵심인데?”…‘갑부’ 상대로 ‘배짱’, 최소 951억 원한다

작성일: 2022.07.30 22:30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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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매디슨.
▲ 제임스 매디슨.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팀 핵심 선수를 쉽게 내줄리 만무하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가 제임스 매디슨(25)을 향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4,000만 파운드(약 634억 원) 제의를 거절했다. 그들은 매디슨의 몸값을 6,000만 파운드(약 951억 원)로 평가했다”라고 보도했다.

매디슨은 지난 시즌 말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마지막 4경기에서 4골 3도움을 올리며 레스터의 공격을 이끌었다. 한때 부진했지만, 날카로운 오른발과 경기 감각이 살아났다. 지난 시즌 53경기 18골 12도움이라는 준수한 성적을 남겼다.

한때 토트넘 홋스퍼도 노린 재능이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토트넘과 아스널은 지난 4월 매디슨 영입을 원했다”라며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은 최근 영입에 만족했지만, 추가적인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세계 최고 부자구단이 눈독 들이고 있다. 뉴캐슬은 지난 시즌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된 뒤 본격적인 몸집 불리기 중이다. 겨울 이적시장에는 번리 주축 공격수 크리스 우드(30), 키어런 트리피어(31) 등을 영입했다.

뉴캐슬 이적설은 연일 끊이질 않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에 따르면 뉴캐슬은 첼시 공격수 티모 베르너(26) 영입도 고려하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공격적으로 영입을 시도 중이다. 뉴캐슬은 골키퍼 닉 포프(30), 수비수 스벤 보트만(22) 등을 영입하는 데 1,000억 원을 넘게 투자했다. 이어 레스터 핵심 공격형 미드필더를 데려와 선수단 질을 높이려는 심산이다.

선수 또한 이적에 열려있다. ‘더부트룸’은 “매디슨은 야망을 갖고 있다. 발전을 원한다. 빅클럽의 이적 제의를 받아들일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한편 레스터는 핵심 지키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스카이스포츠’는 “수비수 웨슬리 포파나(21)는 첼시의 영입 목표로 떠올랐다.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감독은 핵심 선수들을 떠나보내기 꺼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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