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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시즌 REVIEW] '손흥민 67분' 토트넘, '이바녜스 골' AS 로마에 0-1 패배

작성일: 2022.07.31 05:10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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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리 케인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 해리 케인 ⓒ토트넘 공식 홈페이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를 소화했다.

토트넘은 31일(한국 시간) 이스라엘 하이파 새미 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아이테크컵에서 AS 로마에 0-1로 패배했다.

토트넘의 마지막 프리시즌 경기였다. 토트넘은 앞서 열린 K리그 올스타, 세비야, 레인저스와 프리시즌에서는 2승 1무로 무패행진을 달린 뒤 이날 첫 패배를 기록했다. 

로마는 전반전 볼 점유율을 높였다. 토트넘은 역습에 힘을 쏟았다. 전반 24분 손흥민은 이반 페리시치가 내준 공을 발리슛으로 연결했으나 골문을 흔들지 못했다.

로마는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8분 코너킥 상황에서 호제르 이바녜스가 헤더로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35분 페리시치의 중거리슛이 나왔고, 이후 해리 케인이 득점을 올렸으나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됐다.

후반전 흐름도 비슷했다. 로마가 분위기를 주도하는 가운데 토트넘이 첫 골을 터뜨리기 위해 공격적으로 경기를 운영했다.

토트넘은 마지막 반격을 위해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들었다. 후반 22분 손흥민과 데얀 클루셉스키, 위고 요리스를 빼고 히샬리송, 루카스 모우라, 프레이저 포스터를 투입했다.

후반 28분에는 로마의 니콜로 차니올로의 움직임을 활용해 순간적인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태클로 저지해냈다.

토트넘은 마지막 온 힘을 쏟아냈다. 후반 38분 히샬리송이 단독 돌파를 통해 박스 안까지 들어갔지만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후반 41분에는 프리킥을 얻어낸 케인이 마무리에는 실패했다. 후반 43분에도 케인의 헤더가 골문을 벗어나고 말았다.

토트넘과 로마는 친선경기지만 신경전과 몸싸움을 벌일 만큼 치열하게 경기를 전개했다. 승리에 대한 의지가 어느 때보다 강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골을 터뜨리지 못하면서 그대로 로마가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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