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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강가·로든의 빈자리' 토트넘, 인테르·유벤투스와 경쟁 나선다

작성일: 2022.07.31 07:5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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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콜라 밀렌코비치
▲ 니콜라 밀렌코비치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피오렌티나의 니콜라 밀렌코비치(24)를 바라보고 있다.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30일(한국 시간) "최근 몇 주 동안 토트넘은 센터백 영입을 노리고 있다"라며 "밀렌코비치와 계약이 관심이 있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이적 시장이 열리면서 수비수 보강에 심혈을 기울였다. 크리스티안 로메로, 에릭 다이어를 도와줄 센터백을 찾았다. 알레산드로 바스토니(인터 밀란)를 쫓았으나 영입이 실패했고, 이후 여러 선수를 영입 리스트에 올렸지만 클레망 랑글레만 데려왔다.

이런 상황에서 수비 전력의 약화가 눈앞으로 다가왔다. 자펫 탕강가는 AC 밀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고, 조 로든도 렌으로 임대를 떠날 예정이다. 수비 자원이 두 명이나 떠나간다는 이야기다. 이 빈틈을 채워야 한다.

'풋볼 런던'은 "탕강가와 로든 모두 떠난다면 새로운 수비수를 데려올 예정이다. 토트넘은 밀렌코비치 영입을 문의했다"라며 "보도에 따르면 토트넘뿐만 아니라 인터 밀란, 유벤투스도 영입에 관심이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밀렌코비치의 계약은 2023년 6월에 끝난다. 피오렌티나는 그와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피오렌티나는 밀렌코비치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안할 준비가 되었다. 8월 2일 그의 에이전트와 만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세르비아 국가대표인 밀렌코비치는 지난 2021-22시즌 총 38경기서 3골을 넣었다. 세리에A 34경기 모두 선발로 나설 정도로 피오렌티나 수비라인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밀렌코비치는 195cm의 장신 수비수로서 훌륭한 피지컬을 활용한 몸싸움과 수비 능력이 탁월하다. 큰 신장에도 스피드가 빠르고, 킥과 패스도 준수하다.

밀렌코비치는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이 매체는 "그는 미래에 대한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세리에A를 떠날 확률은 50%다"라고 언급했다.

'스퍼스 웹'은 "밀렌코비치는 피오렌티나에서 백3로 뛰었다. 로메로의 오른쪽 센터백 역할에도 적합할 것이다"라며 "파비오 파라티치 단장과 콘테 감독은 밀렌코비치의 능력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의 계약 상황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금액에 데려올 수 있다는 걸 의미한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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