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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만 파운드 거절해?”…‘통 큰’ 갑부 구단, ‘파격 제안’ 준비한다

작성일: 2022.07.31 17:45 박건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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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임스 매디슨.
▲ 제임스 매디슨.

[스포티비뉴스=박건도 기자] 과감한 결단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31일(한국시간)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제임스 매디슨(25) 영입을 위해 새로운 제안을 준비 중이다. 레스터 시티가 4,000만 파운드(약 634억 원) 규모의 이적 제의를 거절하자, 파격적인 액수를 제시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매디슨은 지난 시즌을 커리어 최고 성적으로 마쳤다. 2021-22시즌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18골 12도움을 기록했다. 마지막 4경기에서는 연달아 4골을 터트리며 레스터 공격을 이끌었다.

이적 가능성도 충분하다. 매디슨과 레스터의 계약 기간은 2년 남았다. 영국 매체 ‘더부트룸’은 “매디슨은 다른 팀의 이적 제의를 받아들일 것이다. 야망이 있는 선수다. 발전을 위해 팀을 떠날 수 있다”라고 밝힌 바 있다.

한때 토트넘 홋스퍼와 아스널도 원한 재능이다. 지난 4월부터 두 팀 이적설이 불거졌다. 공격수 추가 영입을 바랐던 안토니오 콘테(52) 감독의 레이더망에 포착된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 부자구단의 영입 의지가 강하다. 뉴캐슬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에 인수된 뒤 ‘슈퍼 클럽’으로 자리 잡았다. 겨울 이적시장에도 공격적인 영입 행보를 보였다. 번리 주축 스트라이커 크리스 우드(30)를 과감히 데려왔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키어런 트리피어(31)도 영입했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마찬가지다. 뉴캐슬은 골키퍼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닉 포프(30)를 품었다. 한때 토트넘이 노렸던 중앙 수비수 스벤 보트만(22)도 데려왔다. 지출한 이적료만 약 1,000억 원에 달한다.

감독에게 힘을 실어주려는 심산이다. 에디 하우 감독은 본머스 시절 지도력을 인정받았고, 지난해 11월 뉴캐슬 지휘봉을 잡았다. 부임 초기에는 흔들렸지만, 반등에 성공하며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데일리 메일’은 “하우 감독은 새로운 공격 옵션을 원한다. 우드는 17경기 2골에 그쳤고, 조엘린톤(25)은 한 시즌 동안 프리미어리그 4골밖에 넣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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