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SON·케인' 돕고 있지만…"윙백으로도 뛸 수 있다" 자신감

작성일: 2022.08.01 09:05 이민재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데얀 쿨루세브스키
▲ 데얀 쿨루세브스키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데얀 쿨루세브스키(22)가 가장 선호하는 자리는 어디일까.

쿨루세브스키의 토트넘에서 첫 시즌은 성공적이었다. 지난 1월 이적 시장으로 이적해 그는 프리미어리그 18경기서 5골 8도움으로 펄펄 날았다. 18경기 중 14경기에 선발로 나설 정도로 팀 내 영향력이 컸다. 오른쪽 윙어로서 손흥민, 해리 케인과 맞추는 호흡이 상당했다.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스퍼스 웹'에 따르면 쿨루세브스키가 가장 선호하는 포지션을 언급했다. 10번이 가장 좋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장 생산적인 자리는 윙이라고 이야기했다. 윙백으로 뛸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았다.

그는 "매우 좋은 질문이다. 나는 평생 이 문제에 대해 생각해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항상 10번이라고 생각했고, 여전히 그렇다. 그러나 축구 선수로서 최고의 결과를 낸 자리는 오른쪽 윙어였기 때문에 잘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10번 자리는 공격형 미드필더를 의미한다. 토트넘에 합류하기 전에는 이 자리에서도 많이 뛴 바 있다. 그러나 토트넘에 입성한 이후에는 줄곧 오른쪽 윙어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미래에 내가 어디서 뛰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나는 윙백으로도 뛸 수 있다. 축구에서는 좋은 팀을 돕고 싶고, 뛰고 싶고, 즐기면서 열심히 하길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쿨루세브스키는 토트넘 합류 이후 윙백 포지션을 소화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2월 번리와 13라운드 순연 경기에서 경기 도중 루카스 모우라가 투입되면서 윙백으로 전환했다. 

영국 매체 '풋볼 런던'은 "쿨루세브스키가 많이 경험해 보지 못한 자리이지만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영입 당시 클루세브스키의 윙백 가능성도 언급한 바 있다"라고 덧붙였다.

콘테 감독은 영입 기자회견에서 "클루세브스키는 훌륭한 선수다. 매우 어리다. 뛰어난 재능이다"라며 "9번과 10번 모두 맡을 수 있다"라며 "동시에 그는 오른쪽 윙백으로도 뛸 수 있는 잠재력을 갖췄다. 재능이 상당하다. 공격하기를 원하고, 일대일도 잘하면서, 동료의 기회까지 볼 수 있다. 좋은 영입이다"라고 칭찬했다.

'스퍼스 웹'은 "쿨루세브스키는 지금까지 토트넘에서 많은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는 두려움 없이 경기를 뛰었다. 빠르고, 강하고, 공을 갖고 플레이하는 데 능하다. 그가 다른 곳에서 뛸 수 있다면 그를 더욱 다재다능하게 만들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