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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 1년 남은' 콘테, 토트넘 떠날까…"새로운 계약 체결할 듯"

작성일: 2022.08.01 11:35 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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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토니오 콘테 ⓒ연합뉴스/REUTERS
▲ 안토니오 콘테 ⓒ연합뉴스/REUTERS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안토니오 콘테(52) 감독과 토트넘의 동행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영국 매체 '스퍼스 웹'은 지난달 31일(한국 시간) 영국 매체 '데일리 미러'의 대런 루이스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콘테 감독의 새로운 계약 협상 가능성을 언급했다.

콘테 감독은 지난해 11월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 감독 경질 이후 토트넘 지휘봉을 잡았다. 영국 매체 '더 타임스'는 "콘테 감독이 18개월 계약을 체결했다. 12개월 더 연장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다"라고 밝혔다.

콘테 감독 미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루이스 기자는 "구단과 새 계약 협상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콘테 감독이 자신의 팀으로 만들길 원했고, 그가 원하는 선수들을 데려왔기 때문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구단이 데려오지 못한 선수는 구단의 잘못이 아니다. 그들이 토트넘행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콘테 감독이 새로운 계약서에 서명을 할 것으로 보인다. 그는 무언가를 계속 만들 것이다"라고 내다봤다.

콘테 감독이 토트넘 지휘봉을 잡고 가장 많이 언급한 건 '야망'이었다. 자신의 추구하는 목표와 구단의 방향성이 맞아야 한다는 점이었다. 이를 위해 적극적인 투자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만약 서로 가는 방향이 다르다면 결별할 수 있다는 뉘앙스였다.

콘테 감독은 지난 3월 인터뷰를 통해 "리그에서 4위를 차지하는 건 나의 야망이 아니다. 내 목표는 경쟁력을 갖추고, 우승을 위해 싸우는 것이다. 나는 이걸 원한다. 나와 클럽의 목표로 서로 일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토트넘과 콘테 감독은 성장 끝에 지난 시즌 4위를 기록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도 나선다. 올여름 이적 시장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의 야망을 확인했다고 볼 수 있다. 

콘테 감독은 토트넘과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크다. 그는 최근 인터뷰를 통해 "우리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선수들과 계속 성장해야 한다. 발전할 여지가 충분하다"라며 "토트넘은 젊은 팀이다. 잉글랜드와 유럽 최고의 팀들과 함께 경쟁하고 싸우기 위해 수년간 일할 수 있다"라며 토트넘과 함께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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