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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구리 통증' 오재일 엔트리 제외…에반스 1군 등록

작성일: 2016.05.06 22:55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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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닉 에반스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오재일(30)을 퓨처스리그로 내리고 외국인 타자 닉 에반스(30)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6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시즌 1차전을 앞두고 "오재일이 오른쪽 옆구리에 통증이 있다. 엔트리에서 빼는 게 나을 거 같았다. 대신 에반스가 올라온다"고 이야기했다.

두산 관계자는 "오재일이 최근 홈런을 친 다음 날이면 꼭 옆구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설명했다. 김 감독은 "스윙을 할 때 너무 세게 돌리지 않았나 생각한다. 1~2일 쉬었다 나가면 또 통증이 오고 그래서 엔트리에서 제외하고 쉬게 할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오재일은 올 시즌 23경기에서 타율 0.392 5홈런 17타점을 기록하면서 선발 굳히기에 들어간 상태였다.

에반스는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에 출전해 11타수 4안타(타율 0.364) 3루타 1개 4타점을 기록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했다. 김 감독은 "에반스는 오늘(6일) 나갈 수 있다. 1루수로 뛸 선수가 (김)재환이랑 에반스밖에 없다. 에반스를 대타로 쓸 상황도 아니고 일단 기회를 줘 보고 변화가 없으면 그때 다시 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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