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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김민재 영입 실패’ 렌, 토트넘의 조 로든 영입

작성일: 2022.08.02 06:37 허윤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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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 로든이 스타드 렌 유니폼을 입는다. ⓒ스타드 렌
▲ 조 로든이 스타드 렌 유니폼을 입는다. ⓒ스타드 렌

 

[스포티비뉴스=허윤수 기자] 김민재(25, 나폴리) 영입전에서 한발 밀린 스타드 렌이 손흥민(30, 토트넘 홋스퍼)의 팀 동료 조 로든(24)을 품었다.

렌은 2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든의 임대 영입을 발표했다. 임대 기간은 1년으로 완전 이적 옵션이 포함돼 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의 스완지 시티에서 뛰던 로든은 2020년 10월 토트넘에 합류했다. 당시 중앙 수비수를 찾던 조세 무리뉴(AS로마) 감독의 눈에 들며 수비 라인 세대교체의 주축으로 기대받았다.

이적 초반만 해도 순조롭게 연착륙하는 듯했다. 무리뉴 감독 체제에서 리그 11경기를 비롯해 공식 대회 13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연이은 감독 교체에 입지를 잃었다. 특히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후엔 벤 데이비스-에릭 다이어-크리스티안 로메로로 이어지는 백스리 라인이 정착하며 기회를 얻지 못했다.

무리뉴 감독이 떠나는 순간까지 대형 수비수의 자질을 갖췄다고 평가한 만큼 그를 지켜보는 팀은 많았다.

특히 수비진에 부상 공백이 생긴 렌이 적극적이었다. 당초 렌은 김민재 영입을 1순위로 추진했다. 하지만 김민재가 나폴리로 향하자 빠르게 눈을 돌렸고 로든을 데려오는 데 성공했다.

렌은 “로든의 적극성은 우리가 더 효과적인 수비를 펼칠 수 있게 할 것이다. 지난 시즌 많은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경험을 불어넣어 줄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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