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포그바, 수술 안 받는다 "월드컵 출전 위해"

작성일: 2022.08.03 07:43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폴 포그바.
▲ 폴 포그바.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폴 포그바(29)가 부상 회복에 전념한다.

포그바는 지난 7월 25일(이하 한국시간) 오른쪽 무릎을 다쳤다. 훈련 도중 반월판 파열이라는 작지 않은 부상을 입은 것이다.

미국에서 펼쳐진 프리시즌을 고작 1경기만 뛰고 드러누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절부터 붙여진 '유리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가 굳어졌다.

수술이 필요하지만 포그바는 재활로 극복하기로 했다. 스포츠 매체 '디 애슬래틱'은 3일 "포그바가 무릎 부상에 대한 수술을 받지 않는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 뛰기 위해 수술보다는 재활을 택했다. 최소 1달 이상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포그바는 올해 여름 맨유를 떠나 유벤투스 유니폼을 입었다. 2022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자신이 전성기를 보낸 유벤투스로 복귀한 것이다.

맨유 시절 포그바는 부상이 너무 많았다. 발목, 종아리, 허벅지, 코로나19 감염 등 부상자 명단에만 무려 12차례 올랐다. 맨유에서 6년 간 빠진 경기가 89회나 된다.

빼어난 기량이 발휘될 기회가 적었다. 맨유에선 동료, 감독과 불화 등 그라운드 밖에서의 구설수도 자주 올랐다.

유벤투스서 재기를 꿈꿨지만 시작부터 좋지 않다. 프랑스 대표팀도 울상이다. 팀의 핵심 자원인 포그바의 이탈은 월드컵 2연패의 빨간불을 의미한다.

포그바가 힘들더라도 복귀까지 더 적은 시간이 걸리는 재활을 결정한 이유다. 순조롭게 치료와 재활이 이뤄진다면 11월에 열릴 카타르 월드컵 출전이 어렵지 않을 전망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