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황희찬 동료→손흥민과 한솥밥? "토트넘, 트라오레 포기 안 했다"

작성일: 2022.08.03 09:10 맹봉주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황희찬과 아다마 트라오레(왼쪽부터).
▲ 황희찬과 아다마 트라오레(왼쪽부터).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아직 아다마 트라오레(26)에 대한 관심을 완전히 접지 않았다.

영국 매체 '90min'은 3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트라오레를 주시 중이다. AS 로마와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는 니콜로 자니올로(23) 계약에 실패하면 트라오레를 1순위로 두고 접근할 것이다"고 보도했다.

트라오레는 보디빌더를 연상케 하는 근육질로 유명한 공격수다. 워낙 뛰어난 신체능력 덕분에 수비수 한 둘은 가볍게 튕겨내며 적진으로 돌파하는 공격력이 최대 강점이다.

하지만 너무나 투박하다. 잔기술과 골 결정력이 크게 떨어진다. 지난 시즌 울버햄튼에서 22경기 1골에 그쳤고, 임대로 떠난 바르셀로나에선 17경기에서 득점이 없었다.

시즌이 끝나고 바르셀로나는 트라오레를 붙잡지 않았다. 다시 울버햄튼으로 돌아왔다.

울버햄튼에서 트라오레의 자리는 없다. 황희찬, 프란시스코 트란캉 등 트라오레보다 뛰어난 공격수들이 이미 자리를 잡았다.

토트넘은 시장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 지난 시즌 초반 트라오레 영입을 시도했던 만큼 관심은 꺼지지 않았다. 트라오레가 황희찬 동료에서 손흥민 동료가 될 가능성이 적지 않다.

물론 영입 1순위는 트라오레가 아닌 자니올로다. 토트넘은 자니올로를 끝으로 이적 시장에서 철수하길 원한다.

이탈리아 출신의 자니올로는 중앙과 측면을 오가는 공격형 미드필더다. 여러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어 공격에서 쓰임새가 다양하다.

다만 로마가 매긴 이적료가 비싸다. 로마는 토트넘에 이적료 4,000만 파운드(약 635억 원)를 불렀다. 이미 여름 이적 시장에서 1억 파운드(약 1,600억 원)를 쓴 토트넘에겐 부담스러운 금액이다.

많이 본 기사